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산불 단계별 동원령」 운영으로 산불대응 강화

- 24일부터 산불확산에 따라 “산불 1단계 ~ 3단계 동원령” 발령 - ① 산불 1단계 : 예상피해 30㏊ 미만, 자체 진화대원 100%, 진화헬기(자체 100% + 인접기관 50%) ② 산불 2단계 : 예상피해 100㏊ 미만, 인접 진화대원 50%, 진화헬기(자체 · 인접기관 100%) ③ 산불 3단계 : 예상피해 100㏊ 이상, 광역단위 가용 인력 및 진화헬기 총동원 산림청은 야외활동 등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4일부터 산불발생 시 확산상황을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국가 진화자원 총동원 체계를 강화합니다. 산불대응 과정을 초기대응과 확산대응으로 구분하고 다시 확산대응은 1∼3단계로 세분제하여 동원령 발령권자, 동원단계 판단, 진화자원별 동원범위 및 규모..

평화산림이니셔티브 사업 본격 가동

- 23일, 이사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5개년 사업계획 및 ‘21년 활동계획 승인 - 최병암 산림청장은 23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브라임 띠아우(Ibrahim Thiaw) 사무총장과 평화산림이니셔티브 사업 승인을 위한 이사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국가들 간 황폐해진 산림의 복원 등 공동협력사업 지원을 통해 국제적 생태계복원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신뢰와 평화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는 한국이 ’19년 9월 인도에서 개최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4차 당사국총회에서 출범시킨 이니셔티브로, 이사회는 ’20.1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국과 한국 산림청 간 체결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연 2회 개최됩니다. 이번 이..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 기업 몽골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성과 분석을 통한 이에스지(ESG) 평가 연계방안 연구 용역 추진 - 산림청은 세계적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 분야의 참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분야를 통해 이에스지(ESG)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이에, 2007년부터 추진한 몽골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동반관계 사업의 실제 사례 분석을 토대로 이에스지(ESG) 경영평가 등급을 개선할 수 있는 지표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이 용역의 주요 과업은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기업·시민단체 협력 사례 성과 분석 ▲이에스지(ESG) 평가체계 현황·발전방향 분석 및 산림분야 접근 방..

탄소중립과 남북협력 평화의 나무 심기로 시작

- 정부·민간・종교・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남북산림협력 의지 다져 - 산림청은 통일부, 민간단체, 종교계와 함께 26일 경기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탄소중립 평화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4.27 남북정상회담 3주년을 기념하고, 남북이 함께 탄소중립과 한반도 숲을 복원하자는 뜻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통일부장관, 정현찬 농특위원장, 최병암 산림청장 이한규 경기도 제2부지사, 윤후덕, 박 정 국회의원과 최종환 파주시장, 종교지도자, 민간단체장 등 총 14개 단체대표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정 부) 통일부, 산림청,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특위 탄소특별위원회 * (지 자 체) 경기도, 파주시 * (민간단체) 새마을운동중앙회, 민족화해협..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공모사업 신청기간, 놓치지 마세요!

- 임산물생산 및 가공・유통분야, 6월 25일까지 접수 - ​ ​ 산림청은 오는 4월 26일부터 산지 등에 임산물 생산・가공시설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2022년 산림소득사업을 공모합니다. ​ 접수 기간은 임산물 생산 분야는 4월 26일부터, 임산물 유통ㆍ가공분야는 4월 30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입니다. ​ 공모 사업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 지원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산지종합유통센터, △임산물가공산업활성화 이며,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기준 545억 원(국고 기준 229억 원)입니다. ​ 지..

2021 산림청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모집!

2021 산림청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모집! □ 접수 기간 ‣ 2021. 4. 19.(월) ~ 4. 26.(월) □ 모집 개요 ‣ (모집대상) 산림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 (모집인원) 15명 내외 ‣ (활동기간) 2021. 5월 ~ 2021. 12월 □ 주요활동 ‣ 산림청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국민의견, 아이디어 등 국민 제안 ‣ 산림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참관 및 경진대회 국민 심사위원으로 참여 ‣ 적극행정의 지속적 붐업을 위한 각종 행사(정책현장, 워크숍) 등 참여 ‣ 온라인, SNS 소통채널을 통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성과 홍보 활동 * 블로그 기사, 우수사례 소개 카드뉴스, 현장체험 영상 등 □ 활동지원 ‣ 산림청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위촉장 제공 ‣ 각종 행사(정책현장, 워크숍), 경진대..

국민의 96.6%, “기후변화 대응에 나무심기가 중요”

- ‘국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식목일 앞당기는데도 절반 이상 동의 - 산림청은 ‘나무심기와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6.6%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가 중요하다고 답했음을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국민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정부에서 식목일 날짜변경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국민들의 의견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그동안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은 기후변화로 봄철 기상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으며,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식목일의 날짜와 의미를 재검토하자는 의견이 이어져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

모든 생명의 보금자리인 숲, 그 숲을 복원하는 전담부서가 생긴다!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신설 산림청은 산림복원정책의 전담부서인 ‘산림생태복원과’를 3월 30일 자로 신설했습니다. ‘산림복원’이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이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유지․증진될 수 있도록 그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산림복원사업의 법제화,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20~’29),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및 자연재료의 공급 등에 관한 고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세계 주요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 탄소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도 산림생태복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산림 탄소흡수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국토의 경제개발과 외래종의 침입,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침엽..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로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 확대

- 산림청·광주광역시·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은 광주광역시, 한국수목원관리원과 20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은 광주광역시 내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을 연계하여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립수목원과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 추진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 생활환경 개선 기능 강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적극 예방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및 교류 ▲산림문화·휴양 등 복지서비스 확대 등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

개발 목적의 나무를 죽이는 행위, 당신을 구속합니다.

- 고의적인 임목고사 행위 집중단속, 적발 시 엄중 처벌 - 《 사례 연구 》 o 경기도 OO시에 사는 산림 소유주 ㄱ씨, 그는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산을 오른다. 제초제가 담긴 통을 소중히 안고... - △기 신도시 추가발표로 부동산이 들썩인다. ‘이때를 놓칠 수 없지. 개발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산지전용을 해야 해. 저 나무들을 고사시켜야지’ o ㄱ씨는 나무에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넣는다. 나무가 빨리 고사하길 바라며... 하지만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암행 단속 중인 산림경찰에 바로 적발된다. o 지금 ㄱ씨는 개발이익은커녕, 엄중한 법의 심판을 앞두고 있다. 산림청과 경기도는 최근 부동산 투기를 위해 불법으로 입목을 고사 시키는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의적인 입목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