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올해 남산 70배 면적에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 ​ ​ -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30억 그루 나무 심기, 본격 시작 - ​ ​ 산림청은 3일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2021년도 나무 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에 따라 현재 4월 5일인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에 대하여 타당성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입니다. ​ ​ ​ [1]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800만 그루의 나무 심기 추진 ​ 올해는 서울 남산 면적의 70배에 달하는 2만여ha에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5천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섬 지역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 경제림조성 13..

숲에서 오감 만족!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되려면?

- 4월 30일까지 대원 모집... 만 7~18세 청소년 누구나 가능 - 산림청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31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7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지도교사 자격은 학교동아리, 학교 밖 동아리 등 청소년 단체활동을 운영하는 인솔자이면 가능합니다. 대원 및 지도교사 신청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 ‘포휴’를 내려받아 등록 하면 됩니다. ※ 자세한 등록방법은 ‘포휴’ 공지사항을 참조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각종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 리더십 교육,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기후변화 대응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REDD+) 이해' 온라인 교육 실시

- 3월 17일까지 접수, 3월 25일∼26일 실시간 비대면 방식 진행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파리협정 시행 원년을 맞아 ‘국제 기후변화 대응 및 동향, 해외 온실가스 사업(REDD+)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학생, 국내 기업, 자문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3월 25일(목)∼26일(금) 이틀간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이번 교육은 파리협정 등 기후변화협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배경지식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자문단 구성

-임기 2년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단’ 운영- 산림청은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단’을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하고 4월부터 운영합니다.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인증제도 활성화 및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합니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신청된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의를 통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인증자문단은 인증 신청된 프로그램의 자문, 인증심사, 사후관리를 지원합니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임기는 2년(2021.4.1–2023.3.31.), 자격조건은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길등산, 목재교육 등의 자격을 갖추고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의 활동경력(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있는 사람이..

봄철 대형 산불, 드론으로 사전 차단

- 산림드론감시단 2.25~5.15 가동 운영, 정월대보름 연휴 대응 강화 - 산림청은 건조한 봄철에 대형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합니다. 산림드론감시단은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과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가 참여하며, 총 32개단 208명을 구성하여 운영합니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 단위의 산림드론 감시활동과 더불어 정월대보름 기간 건조 특보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계도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을 중심으로 집중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 산불조심기간 2. 1.∼5. 15.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3. 15.∼4. 15.) * 강원 동해안 6개..

캄보디아와 자연휴양림 분야 협력 강화 업무협약

- 신남방 등 아시아 지역에 ‘생태관광’ 협력 모델 마련 기대 - 산림청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신남방 정책 성과사업으로서 캄보디아 씨엠립(앙코르와트 인근)에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한국의 산림복지시설 조성 기술을 캄보디아에 전수하여 캄보디아 정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소득 연계와 산림ㆍ생물다양성 보전을 복합적으로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휴양림 조성 사업 대상지는 장미목(rose wood tree, Dalbergia cochinchinensis) 대규모 군락지 주변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으며, 앙코르와트 유적지에서 차량으로 30분, 씨엠립 공항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양국 산림청은 현재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

임산물 수출 재도약을 위한 민관 소통·협력 강화

- ’21년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21년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공유하고, 품목별 수출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작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수요가 감소하고 각국의 이동통제에 따라 항공·선박·육상편이 감소하여 물류비가 급등하는 등 대외여건 악화로 임산물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이 기대되는 만큼 임산물 수출 재도약을 위해 민관이 소통·협력하여 업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 및 합판보드, 목제품, 조경수, 분재 등 4개 준 수출협의회 대표가 참..

한-몽 국제산림협력사업 평가결과 “매우 성공적”

- 몽골 식목일 제정 등 몽골 내 산림정책에 큰 기여도 평가 - 산림청은 몽골 사막화방지 사업에 대해 외부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 평가 항목인 적절성, 효율성, 효과성 및 영향력에서 매우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한-몽 양자산림협력 사업은 매년 황사의 주된 발원지로 지목되는 고비사막 등에서 사막화방지 조림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몽골 정부가 추진하는 “사막화·황사방지를 위한 그린벨트 조성계획(’05∼’35)을 지원하기 위해 1단계 사업이 2007년 시작되었습니다. * 1단계 사업 : '07~'16, 총 3,046ha 사막화방지 조림 * 2단계 사업 : '17∼'21, 조림지 이관 및 울란바타르 도시숲 조성(1개소, 40ha) 이번 평가는 몽골 사막화방지를 위해 한국과 ..

2021년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

​ ​ - 24일, 경남 거제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4,800만 그루 심는다. - ​ 산림청은 24일 경남 거제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호 산림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거제시, 산림조합 등이 참석하여 붉가시나무 1천 그루를 직접 심는 ‘첫 나무심기’를 하였습니다.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첫 나무심기 행사로, 탄소저장량과 흡수량이 가장 높은 붉가시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첫 나무심기 대상지(43ha)에서는 나오는 산림부산물 1만여 톤을 펠릿으로 공급하여 미이용 산림부산물 활용에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1월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올해는 전국에서..

경북 안동ㆍ예천 산불 피해지 합동조사... 복구계획 수립 나서

- ‘산불피해 조사·복구 추진단’ 구성·운영-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 예천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발생한 산불피해지에 대한 수습대책의 일환으로 ‘산불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운영해 체계적인 조사·복구에 나섭니다. 산불피해 현장조사는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산림·입목 및 산림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동시, 예천군과 합동으로 실시합니다. * (1차 사전 조사) 2.24. ∼ 3.1. (6일간) / (2차 합동 조사) 3.2. ∼ 3.5. (4일간) 앞으로 산림청은 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응급복구는 주택지, 도로변 등 생활권과 연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내 긴급벌채* 및 산사태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항구복구는 자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