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나무이야기> 고결한 기품을 가진 나무, 고광나무 고광나무 Philadelphus schrenckii 풍성했던 노랑색, 분홍색 봄꽃 잔치가 끝나고 나면 진녹색의 여름 숲이 된다. 이어 품격 높은 흰색 꽃잔치가 시작되는데 고광나무처럼 하얀 꽃과 향기가 매혹적인 나무도 그리 흔지 않다. 전국 어디서나 자라는 고광나무는 낙엽활엽수로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06.12
[산림청 선정] 7월의 풀·나무·곤충은? 7월의 풀·나무·곤충은? 노루발 겨울철 낙엽이진 메마른 산길을 걷다보면 아직도 시들지 않고 푸른빛을 띠고 있는 '노루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녹색이 가득한 여름에는 그 존재를 알아채기 힘든 반면, 겨울에 눈에 띠는 조그만 푸른 잎은 대견스럽고 반갑습니다. 노루발은 우리나라 전국에 널리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1.07.01
오색빛깔 아름다운 천상의 화원! 오색빛깔 아름다운 천상의 화원 태백기린초 2007년 8월, 금대봉을 올랐을 때를 나는 잊을 수 없다. 태어나서 그렇게 다양하고 많은 야생화를 보기는 그때가 처음이다. 며느리밥풀, 여로, 큰까치수염, 잔대, 마타리, 일월비비추, 큰제비고깔…… 보고만 있어도 황홀한 각양각색의 꽃들은 천상의 화원을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