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ith 산림청

한국토종 포플러 물황철나무를 아시나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김민준 지난 2012년 5월, 남한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췄던 물황철나무의 집단 서식지가, 강원도 오대산 골짜기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물황철나무는 속성수인 데다 대량 증식이 가능해 탄소흡수원과 바이오 에너지..

산뽕나무가 뇌를 살린다 산뽕나무추출물 K-709, 뇌신경세포 재생·보호효과 기존치료제의 50배 우리 산야에서 자생하는 산뽕나무 추출물이 뇌졸중과 치매 등 뇌혈관질환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2015년 36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뇌신경..

국내 최초 차량용 나무다리 준공 19일 미천골휴양림서 준공식…고속도로 적용가능한 1등교, 이용가능해져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이 19일 준공식을 갖고 실제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명물 나무다리로 탄생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날 오후 강원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자연휴양..

국립산림과학원 무기계약근로 등 22명 채용 무기근로자 14일까지, 청원직 19일까지 분야별로 원서접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간에 제약을 두지 않는 무기계약근로자와 청원경찰 및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모두 22명의 인원을 채용하기로 하고 12일부터 모집 분야별로 응시원서 접수를 ..

울릉도 우산고로쇠 내륙서도 나온다 국립산림과학원, 진주서 시험재배 성공…인공조림 10년만에 본격채취 시작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을 인공조림을 통해 내륙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달부터 경남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

기온 상승, 숲속 생물시계 빨리 돌린다 "식목철 빨라져 중부는 3월이 적기…북방수종 사라지고 남방수종 퍼져" 지구온난화에 따라 산림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생체리듬이 빨라져 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나무심기 적기도 계속 빨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우리나라 중북..

우산고로쇠의 은은한 인삼향, 이유 있었네 산림과학원, 울릉도특산 고로쇠에 함유된 파이라진 유도체성분 밝혀내 울릉도 특산으로 은은한 인삼 맛이 나는 우산고로쇠(Acer okamotoanum) 수액이 독특한 인삼향 성분이 실제로 함유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임산자원의 과학화를 통한 산촌소득 ..

6년을 견디고 눈 속에서 나온 홍릉숲 복수초 14일 오전 홍릉숲서 꽃잎 내밀어…일명 '설련화', 주말쯤 개화예상 추위가 한풀 꺾인 14일, 다가올 봄을 먼저 알고 복수초(福壽草)가 눈 속에서 꽃잎을 밀어내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한낮 영상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국립산림과학..

고품질 표고 개발 종균시장 수입대체 기대 국립산림과학원, 신품종 '천장2호' 올부터 보급…균사생장력 좋고 생산성 높아 천장2호 균사생장력이 좋아 생산력이 월등히 높아진 고품질의 원목재배용 표고 신품종이 10년의 실내외 연구·검정 끝에 개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등 외국산..

지구촌 초대형 산불 같이 막읍시다 국립산림과학원, 15일 국제산불심포지엄…대형산불 세계적 전문가 총출동 국립산림과학원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제산불심포지엄을 엽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초대형 산불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