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 19

문수산 금강소나무 숲길에서 숲 스토리텔링을!

산림청 산하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관리하는 ‘문수산 금강소나무 숲길’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전통과 역사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문수산 금강소나무’ 숲길을 소개해 봅니다! ‘문수산 금강소나무 숲길’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3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봉화군이 조성한 ‘외씨버선 길’ 탐방로와 연접하여 접근성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나답니다. 이 일대의 금강소나무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목재 자원 약탈의 위협에서 살아남은 역사 깊은 소나무들인데요, 문수산 숲길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이 소나무들의 웅장한 위용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이 일대의 숲길에서 영주국유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또한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한데요! 숲 밧줄놀이, 숲속 야생화 ..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으로 기후위기에 대응

- 산림청장, 울진 금강소나무 군락지에서 산림 내 국가보호지역 관리 강화방안 논의 - 최병암 산림청장은 13일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찾아 산림의 생태적 관리와 국가 보호지역 관리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회가 열린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는 금강송의 체계적인 관리와 후계목 육성을 위해 1982년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속해서 관리하는 대표적인 보호구역입니다.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는 평균 수령 150년, 수고 25m, 경급 38cm로 일반 산림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목재의 형질 또한 빼어나 1680년 숙종 6년 황장봉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 황장봉산(黃腸封山) : 임금의 관을 만드는 데 쓰이던 질이 좋은 소나무 황장목 목재가 분포하는 양질의 산림을 왕실에서 필요로 하..

<깊어지는 숲여행>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11월 숲여행! 금강소나무숲을 걸어요~

- 1일부터 접수, 금강소나무숲길·왕피천생태탐방로 등 방문 -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을 기획·운영합니다. 산림청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흐르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사는 경복궁 금강송 이야기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사는 경복궁 금강송 이야기 산림청 전문필진 빌시 새천년이 시작되면서 한 통신사의 광고는 세상을 다 가지라며 새로운 요금제 상품을 광고했었는데 기억하세요?? 20대가 가장 좋아할만한 공짜서비스를 제공했었고, 금요일 영화무료는 더욱 그랬지요. 연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