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나 태실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화소 표석과 출입 금지를 알린 금표비 :: 돌에 새겨진 글자, 나무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재 문경새재의 1구간에서 2구간으로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산불됴심, 조선시대에도 산불조심을 했다는 점은 이색적이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표석(=비석) 중 나무와 직,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표석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앞전에 소개한 바 있는 산불됴심 표석이나 봉산 표석 ..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23
돌에 새겨진 글자, 나무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재 :: 사냥터에 앞에 금표비가? 고양 연산군 시대 금표비 필자가 좋아하는 시 가운데 나태주 시인의 <풀꽃>과 김춘수 시인의 <꽃>이 있습니다. 해당 시들은 서정적이면서, 동시에 외우기도 어렵지 않아 쉽게 읽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같은 꽃을 다루고 있다는 공통점과 함께 모두 ‘관심’이라는 키워드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09.25
천혜의 유배지였던 '청령포' 천혜의 유배지였던 '청령포'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강정임 강원도 남면 광천리 청령포는 두메산골로 3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뒤편은 절벽으로 천혜의 유배지이다. 조선의 6대 왕 단종의 유배지가 되면서 청령포는 눈물과 한이 맺힌 역사의 현장이 되었다. 현재 청령포에는 승.. Forest 소셜 기자단 -/2014년(5기) 201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