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9407

봄철산불, 피해규모는 줄고 지역별 편차는 커져..

올해 봄철 산불은 발생건수나 피해규모에서 예년에 비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전통적으로 산불피해가 컸던 경기, 강원지역의 산불은 줄어든 반면 호남, 영남 등 남부지역의 산불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중 3~4월에 집중되던 산불이 올해는 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해 산불발생 시기도 앞당겨 지..

'08 산림예산 투자방향, 외부전문가 협의로 내실화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그동안 정부주도로 편성하던 예산을 산림정책평가위원, 학계, 관련 민간단체 등 외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를 참여시켜 중점 추진할 사업과 과감하게 정리할 사업을 선정토록 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07. 5. 15(화) 산림정책평가위원, 임업전문가, 관..

국내 첫'전문 등산안내인' 전국 30개 등산로에 배치

본격적인 등산 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등산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15일부터 전국 주요 등산로에 전문 등산안내인 30명을 배치하여 등산 안전사고 예방, 일반 등산객 대상 기초 등산교육, 등산로 안내, 올바른 등산문화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1월15..

산불피해, 지자체 관심과 지리ㆍ기후 조건이 관건

지난 4월 한달간 전국적으로 110건의 산불이 발생해 111ha의 산림이 소실된 가운데 지자체의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산불피해의 명암이 크게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산불 가운데 발생건수에서는 전체산불의 26.4%에 이르는 29건이 전남지역에서 발생..

유명산자연휴양림,「푸른 꿈 푸른 나무」어린이날 큰잔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푸른 꿈 푸른 나무, 어린이날 꿈나무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생식물 전시회, 헬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시범, 산림사업 홍보관 운영 등 산림체험 행사와 페이스페인팅, 삐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