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항상 건강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생활 방식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있었고요. 이전에는 여가생활을 즐길 때에도 단체로 움직이곤 했는데요. 지금은 개인 단위로, 그렇지 않으면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경향이 현저히 늘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가족과 함께 조용히 운동을 겸해서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전라북도에는 정도 천 년을 기념해서 14개 지자체 둘레길을 엮어 천리길을 만들었는데요. 그중에서 완주군에 있는 운문골 마실길을 소개하려 합니다. 완주 운문골 마실길 가는 길 완주 운문골 마실길은 경천면과 고산면에 걸쳐 있는 둘레길입니다. 양 방향으로 둘레길을 갈 수 있는데요. 이번 소개는 경천면 방향에서 시작하겠습니다. 경천면은 전주와 대둔산을 잇는 도로 중간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