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8년(9기)

<자연휴양림으로 떠나자!> 볼거리가 다양한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대한민국 산림청 2018. 4. 6. 17:00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우리가 바라는 힐링의 공간은 어떤 곳일까요? 그곳은 자연을 느끼고 쉼이 있는 숲과 자연이 아닐까요? 그런 숲과 자연 속에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자연휴양림이죠
그중에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 자연휴양림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랍니다.





봄이 이른 휴양림의 길에는 꽃이 없지만 이제 곧 강 옆의 벚나무에는 벚꽃이 그리고 은행나무에는 연록색의 아름다운 잎이 돋아나겠죠.




 

산으로 난 창으로 창문을 열면 바로 자연이 쏟아져 들어오는 그런 전경은 평소에 접하지 못한 숲과 나무들의 느낌을 방안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좋답니다.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되는 자연 속에서 하룻밤 너무 좋죠.
그렇지만 고산 자연휴양림의 매력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랍니다.






고산 자연휴양림에는 무궁화 품종원이 있답니다. 아직은 이른 봄이라 무궁화 꽃을 볼 수는 없지만 다양한 무궁화의 품종을 가지고 있는 정원이라서 무궁화 꽃이 핀 계절에는 이곳 하나만으로도 볼거리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곳이랍니다. 저도 이번에 다녀와서 무궁화가 핀 계절에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불덩이라는 무궁화 품종은 어떤 꽃이 필까요. 붉고 아름다운 꽃이 기대되는 이름이고 궁금함을 더하게 만든답니다. 6월이 되면 이 무궁화동산에는 다양하고 예쁜 꽃들로 가득하고 작은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기대된답니다.






고산자연휴양림에는 산과 숲뿐만 아니라 작은 계곡에서 자연을 느끼고 또 만경강 수생생물 체험과학관을 통해서 만경강의 수생생물들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입장료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흔히 볼 수 없다는 황금빛의  황쏘가리의 모습도 볼 수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들과 보호구역의 하천들 그리고 그곳에 이제는 보호 받아야하는 생물들까지 아이들과 함께 보고 체험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산에 와서 강과 수생생물들을 함께 보는 재미는 덤으로 무언가를 얻어가는 그런 느낌이 든답니다. 하지만 깨끗하고 맑은 강은 언제나 숲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걸 생각한다면 강의 생태계에 있어서도 숲의 중요성은 빠질 수가 없지요





고산자연휴양림의 매력이고 또 다른 선물 같은 장소 아열대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온실이랍니다. 따뜻하고 습한 느낌을 받으며 들어선 온실 이곳은 더운 여름의 나라로 여행하는 곳이 된답니다.






아름다운 꽃과 과일은 우리가 천국을 상상하는 그런 장소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그런 자연의 선물이죠. 계절을 앞서가는 느낌과 더운 나라를 여행하는 느낌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서 천천히 감상하고 걸어보기에 매력적이랍니다.






이렇게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은 다양한 볼거리와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 곳이고 일반 숙소뿐 아니라 캠핑장도 있어서 캠핑을 즐길 수가 있고 계곡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곳이랍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금창건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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