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3

<#코로나19가 사라지면 가볼 곳> 정선 치유의 숲 로미지안가든

한 달만 지나면 끝나겠지, 봄이 지나면 끝날 거라 생각했던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삶 가까이에 있습니다. 유례없는 바이러스는 우리의 심신을 지치게 하기 충분했는데요.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겨 올 한해가 절반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무언가 억울한 기분까지 드는데요. 코로나19가 사라지면 심신의 안정을 위해 이곳은 어떠신가요? 무더운 여름, 나뭇잎이 울창한 숲만큼 시원한 곳이 있을까요? 정선을 그 옛날 도원이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무릉도원과 같은 수려한 경치 덕이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 숲을 찾았다면 좋았겠지만, 땡볕이 이글거리는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 부지런히 숲길을 걸었습니다. 그래도 이 길을 걷는 게 힘들지 않았던 건, 나무가 만들어 준 선선한 그늘과 숲길을 걸으며 만나는 야생화 때문이었습니다. 모두가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약금 면제

- 수도권 소재·거주자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취소 시 위약금 미부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수도권을 중심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취소와 수도권 거주자가 타지역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취소할 경우에도 위약금을 미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 소재한 산음, 아세안, 운악산, 유명산, 중미산 자연휴양림은 사용일 기준으로 8.29(금)까지 예약취소 시 거주지에 상관없이 모든 위약금을 환불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이 다른 지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도 모든 위약금을 환불할 예정입니다. 이 경우 숲나들e 누리집 내 예약자 본인 정보가 서울·경기도로 지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케이(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한다.

- 산림청・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 업무협약(MoU) 체결 - 산림청은 8.11(화) 서울 여의도 소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이후시대 보건의료・산림 국제협력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산림청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의료재단),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총장 첸초 노르부) 3개 기관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섭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하여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의 활동..

코로나19 현안 신속 대응을 위한 '산림청 코로나19 긴급대응반' 신설

산림청은 코로나19 현안 해결과 코로나19 이후 시대 대응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긴급대응 조직인 ‘산림청 코로나19 긴급대응반’을 신설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긴급대응반은 국민 안전 등 긴급 현안에 신속 대응토록 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산림청장 직속의 임시 조직으로 4급(과장) 1명, 5급 2명, 6·7급 각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합니다. 긴급대응반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대응, 임업인 등 소득안정 및 피해 지원, 한국판 뉴딜(디지털+그린) 산림 분야 신규 사업 발굴,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 비대면 신사업 및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숲 치유, 지원 대상·기간 확대

- 지원 대상에 선별진료소 대응 인력 추가, 운영 기간 9월까지 연장 -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은 현재 양 부처 간 협력으로 추진 중인 코로나19 대응 숲 치유의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합니다.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의료진 및 가족 약 2천6백 명에게 산림치유를 제공하는 ‘코로나19 대응 숲 치유’를 추진해왔습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지원대상은 선별진료소 대응 인력으로, 숲 치유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된 만큼 운영 기간도 기존 8월까지에서 9월까지로 한 달 연장되었고, 그에 따라 지원 규모도 약 3천1백 명이 추가된 5천7백 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대응 인력에게 휴식..

[Post 코로나]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숲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 보건복지부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대상으로 실시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인력에 대한 숲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합니다. * 숲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민정서를 회복하고 사회적 활력을 증진코자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제공하는 휴식․치유 프로그램을 의미 이번 시범사업은 영남권 국가트라우마센터인 국립부곡병원 의료진 등 20명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에서 1박 2일(6.25∼26일)로 진행됩니다. 국립부곡병원은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와 가족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심리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족단위로 피톤치드* 등 숲 속 치유 인자를 활용한 복식호흡이나 해먹 명상과 같이 심신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숲속 활동에 ..

[Post 코로나] 전 세계 산림 관계자,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논의

-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코로나19 화상 토론회 산림주간」에서 세계산림총회 준비 상황 발표- 「코로나19 화상 토론회 산림주간 (COVID-19 웨비나 산림주간)」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모든 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첫날(6.22) 참석자 토론에서는 한국대표로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산림정책연구부장이 참석하여 산림·임업 분야에서 코로나19가 초래한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첫날(6.22) 세계산림총회 시간에 참석하여 2021년 세계산림총회 준비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세계산림총회 공식로고와 누리..

[Post 코로나] 코로나19 위기, 민·관 합동으로 임산물 수출 돌파구 마련 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임산물 수출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전략 회의를 23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주재하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 및 수출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5월까지 임산물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감, 산나물 등 건강, 청정 관련 일부 품목 수출은 뚜렷이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수출 감소세에 따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수출업계는 항공, 해상 물류비가 큰 폭으로 증가되어 이에 대한 추가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숭실대 이기왕 교수는 코로나19가 촉발한 세계적 흐름인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으..

[Post 코로나]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반려식물 보급 및 대응인력 스마트 가든 설치 추진

-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반려식물 보급 및 대응인력 스마트 가든 설치 추진 -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공동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자가격리자와 대응인력에 대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추진합니다. 세부 추진 사항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상 ‘반려식물(산호수) 보급’과 코로나19 대응인력 지원을 위한 실내 정원 개념인 ‘스마트 가든 설치’ 등입니다. 지난 5월 6일을 시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으나 장기간의 일상생활 제약으로 사회적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고, 자가격리자와 의료진 등 대응인력의 고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 (’20.5.26. 기준) 자가격리자 33,157명, 의료진 등 대응인력 약 1만 명 추정 14일 동안 외출이 제한되는 자가격리자의..

코로나19를 극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 우수사례 돋보여

코로나19를 극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 우수사례 돋보여 - 과감한 규제 개선과 창의적 사례발굴 - 산림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긴급한 현안 등을 극복하고 비상 국면을 타개하는 전략적인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림사업종합자금 집행지침」의 개정을 통해 산림교육 시설에 운영비 등 융자를 지원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코로나19 자가 격리시설로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중점 추진하였습니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2건의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내나무 갖기 행사’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로 취소 위기에 놓이자, 묘목 소비 쿠폰을 개발하여 온라인으로 변경ㆍ배부함으로,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침체한 묘목 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