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벽나무 4

약재·염료·목재로 쓸 곳 많은 팔방미인 "황벽나무"

약재·염료·목재로 쓸 곳 많은 팔방미인 "황벽나무"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여름이 깊어갈수록 숲은 무성합니다. 엊그제 내린 비는 그 싱그러움을 더할 것입니다. 쑥쑥 자라 올라간 황벽나무도 참으로 힘차고 푸릅니다. 누르면 저절로 탄력이 느껴질 것 같은 수피가 곧게 올라오고 진하고 질기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