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3

부안 변산 마실길 2코스,바다와 꽃과 바람이 있는 그곳! 변산 마실길

변산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걷기좋은길이 변산마실길입니다. 총 8 구간으로 되어있는데요 워낙 길기 때문에 이번엔 변산마실길 2코스로 가보았습니다. 송포갑문~성천마을 까지 총 4.7km입니다. 네비게이션에 '송포항' 을 검색하시고 가셔서 횟집을 끼고 산쪽으로 나있는 길로 가시면 됩니다. 송포마을은 1932년 개장한 유서 깊은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한곳인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알맞아 지금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계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제 숲속으로 한번 가볼까요? 이곳은 붉노랑 상사화 군락지로 노랑상사화는 보기 어렵고 국내 자생 군락지가 많지 않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훼손 및 채취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조개껍질에 소원이나 이름 등을 써서 주렁주렁 걸어..

바다,나무,공기의 환상적인 어울림. 부안 변산 트래킹

고려시대 명문장가인 이규보는 이렇게 말했다. “변산은 나라 재목의 보고다. 소를 가릴 만한 큰 나무와 찌를 듯한 나무줄기가 언제나 다하지 않았다” 변산은 층층의 산봉우리와 겹겹의 산둥성이에 곧게 뻗은 나무 숲이 많아 원나라가 일본 원정을 할때도 이곳에 있는 나무들로 전함을 ..

부안 변산과 직소폭포...소풍 가듯 만나는 국가산림문화자산

산림청에서는 우리 산림의 생태적, 경관적, 역사적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을 보존, 관리하기 위하여 전국 34곳을 지정하여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관리하고 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인 변산 직소폭포 그런 뜻 깊은 국가산림문화자산 가운데 봄철에 가보기 좋은 곳, 소풍처럼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