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산불조심 캠페인 열렸다

 

최근 이상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최덕호)은 3.17(토), 전주 모악산과 정읍 내장산, 진안 마이산, 무주리조트 등 18 개소의 등산로 및 유원지 등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 산불조심 참여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전국적인 산불조심 캠페인에 맞춰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를 5~6명씩 소그룹으로 조를 나누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으로 실질적인 계도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5,000여 명을 계도하는 실적을 얻었다.

이와함께, 산불방지의 효과를 높이고자 시민이 자발적·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산불조심 100만명 시민서명 운동을 함께 전개하였다.

 

최덕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들의 조그만 관심과 노력만이 산불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산림 내 담배 안 피우기와 입산 시 화기물 휴대안하기 등 산불예방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문의 : 서부지방산림청 운영과 이재수 (063-635-4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