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려요 ~
저 같이 집안에 틀어박혀 지내는 시간을
삶의 낙으로 아는 사람은
비내리는 휴일 날씨가 너무도 고맙네요.
아 ~~ 그야말로 '꿀맛' 같은 시간.
이 날을 위해 벌써부터 구입해 둔 책을 읽고
보고 싶은 영화도 한 편 보았어요.
너무나도 행복해서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랍니다.
우리집 남천의 꽃은 언제나 활짝 필까요?
다른집은 벌써 꽃이 지고 있다는데 .....
주인을 닮아서인지 진도가 늦네요.
"너, 언제쯤 활짝 핀 모습 보여줄래?"
"....."
아무 말 않네요.
과묵한 놈 ! ^^
빗소리는 점점 더 굵어집니다.
땅에 수직으로 꽂히는 빗줄기가
늠름하고 시원해 보여요.
해바라기를 해주려고
에어컨 실외기를 놓는 곳에 잠깐 내어놓은
'리스본'과 '카펫타임'이
순식간에 꽃을 피웠었어요.
두말없이 햇빛의 힘이지요.
지금은 시원하게 빗물 샤워 ~
이 시간의 빗소리는 더할 나위없이
감미롭게 들리지만
내일 아침 출근 길엔 그쳐주빌 바래요.
화이트진을 입을 생각인데.
거무튀튀한 빗물이 바지에 튀어오르면
볼썽사납거든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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