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집에서 키우기 쉬운 초록이들~

대한민국 산림청 2009. 9. 8. 12:17

 

집에서 키우기 쉬운 초록아가들 ~
함께 즐겨보실래요?

 

 

'셀라기넬라 크라우시아나'
 
'세레기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녀석이예요.
복슬강아지같은 귀여움 ~
많은 햇빛이 없어도 물만 잘주면
아무데서나 잘자라는 강한 생명력이 자랑이랍니다.

 

 

 

 

'하트 호야'

 

생김새가 정말 하트모양이죠 ?
햇빛과 건조한 걸 좋아해요.
'호야캐리'라고도 부른답니다.
게으른 분이 키우기에 딱 ~ !

 

 

 

 

'거미바위솔'

 

엄마로부터 줄기가 뻗어나오는데
그 끝부분에서 새로운 아가가 탄생한답니다.
햇빛 많이 많이, 건조하게 ~
('거미줄바위솔'과는 다른 아이예요.)

 

 

 

 

'청옥'
 
해물탕을 끓여먹고 난 소라껍데기 속에
심어주었어요.
정말 예쁜 화분이 되었죠?
햇빛을 좋아해요 ~

 

 

 

 

'베고니아 마소니아나'

 

카리스마 넘치는 잎의 호랑 무늬 ~~~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구요,
예쁜 꽃도 보여드린답니다.

 

 

 

 

'풍로초'

 

바람이 불면 우수수 떨어져버리는 꽃잎.
이 가녀림을 어디에 비할까요 ?
보호해주고파 ~~~~ 하지만,
반음지에서도 일년내내 꽃이 피고
번식력이 너무너무 좋아요.

 

 

 

 

'남천'

 

요즘 초절정 인기 식물 중 하나죠?
햇빛만 잘보여주면 환상적인 흰꽃이 피고
그자리에 보석같은 열매가 달린답니다.
물빠짐이 좋은 흙에 심으세요.

 

 

 

 

'프테리스'

 

보기엔 약해보여도 실제로 만져보면
잎의 견고함에 놀라실 거예요.
반음지에서도 잘자라고 잎의 모양과 무늬가
너무나도 예쁘답니다.

 

 

 

 

'펠라고늄 랜디'

 

봄부터 초가을까지 아름다운 모습 이대로 ~~
베란다를 화사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 녀석을 강추합니다.

 

 

 

 

'마삭줄'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많이 자란다는 마삭.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함이 ~~~

 

 

 

 

'더피'

 

음지식물의 대표주자이자 귀여운 잎이 사랑스러운 녀석.

 

 

 

 

'썬로즈'

 

이름 한번 정말 멋지지요 ?
해를 많이 보여주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일년내내
감상하실 수가 있답니다.

 

 

 

 

 

'로즈마리'
 
언제나 이 향기에 취하고 싶어라 ~~~
솔잎향같기도하고 쑥향같기도 한
마음이 시원해지는 이 향기 ~~~
강한 햇빛이 필요한 녀석.

 

 

 

화초 키우기 어려워서 난 모두 싫다, 라고
하지마세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기본적인 관리요령만 알면
정말 쉽다니까요 ~
 
 
첫째, 물주기는 반드시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때 흠뻑 주라".
(며칠에 한번씩 물을 준다 ~ 이런식으로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둘째,햇빛을 싫어하는 식물은 없다.
(음지식물이라고 해도 반드시 어느정도의 햇빛은 필요하지요.)
 
요것만 기억하셔도
화초 킬러에서 벗어나실 수가 있답니다.
 
참,
장마철 동안엔 '선인장'과 '다육식물' 종류는
가급적 물을 주지 마세요 ~
공중습도가 높은것만으로도 보충이 된답니다.

 

 

산림청 파워블로그 / 산타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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