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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만든 개성만점 이름표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3. 17:47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만든

개성만점 이름표

 

산림청 파워블로거 필진 / 산타벨라

 

화초를 키우다보면, 화분마다 예쁜 이름표를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 저뿐만이 아닐거에요.

 

 

 

가드닝 소품을 파는 가게에 가보면 어디나 꼭 네임픽(우드픽)이 빠지질 않는걸 보면 말이지요.
집에 있는 화분의 갯수대로 여러 개를 사다보면 그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만지작만지작거리다 가게에서 그냥 나오고 말지요. '까짓 이름표쯤 없으면 어때?' 하면서 말이에요.
여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멋진 이름표를 만드는 방법이 있답니다.
소품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더 예쁜 이름표. 게다가 만드는 방법까지도 너무 쉬워요.

 

 

 

***  첫 번 째 : 얼음과자 막대를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

 

 

오옷!!! 요 느낌 어때요? 바로 이거야 ~~~  얼음과자를 먹고 난 뒤에 남긴 나무 막대기로 만든 이름표랍니다.

 

 

 

<준비물>

 

 얼음과자 막대기                      매니큐어, 네임펜

 

 

A.

얼음과자를 먹고 남은 나무 막대기.

물에씻어 잘 말립니다.

B.

화분의 흙속에 들어갈 끝부분의 앞, 뒤, 옆에 투명색 매니큐얼르 발라주세요.

나무가 썩는 것을 방지해줘요.

 

 

C.

물이 뭍어도 지워지지 않는 네임펜으로

D.

매니큐어로 바른 나무 막대기의 반대편에 화초이름을 하나씩 써줍니다.

 

 

** 조심하세요 **
매니큐어를 발라줄 때는 적어도 두세 번 정도 칠하고 말리고를 반복하세요.
나무 막대기 길이의 절반쯤 칠하는게 좋아요. 
(매니큐어 대신 투명 마감제인 바니쉬를 발라도 됩니다.)

 
  

 


  

***  두 번 째 : 플라스틱 스푼을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


 

 

요건 어때요?


 

아이스크림스푼                                       네임펜으로 이름만써주면 끝

 


이렇게 만든 이름표를 '게발선인장' 화분 속에 하나 꽂아줬어요.

 


예쁜 '이사벨라'에게도 하나 ~

꺄올 ~~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 !!!
그럴듯한 폼도 나고 말이지요. 여러분도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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