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0년(1기)

더 이상 사막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나무 한 그루씩 심어보아요! :)♣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4. 14:14

더 이상 사막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나무 한 그루씩 심어보아요! :)♣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 박아란

 

며칠 전 정말 대대적인 황사가 우리나라를 휩쓸고 간 적이 있었죠!

 

 

 

황사는 이제 매년 해마다 치르는 연중행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다들 황사에 대해서 익히 아시겠지만 황사가 미치는 영향은,
 
① 황사는 특히 급속한 공업화로 아황산가스 등 유해물질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중국을 경유하면서 오염 물질이 섞여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② 황사가 발생하면 대기의 먼지양이 평균 4배나 증가하는데, 작은 황진이 사람의 호흡기관  으로 깊숙이 침투해서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눈에 붙어 결막염, 안구건조  증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③ 황사가 심할 경우 기계에도 장애를 미치거나 농작물의 기공을 막아 성장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황사가 일어나는 원인은 바로 ‘사막화’ 때문입니다.

황사의 주요 발원지는 중국과 몽고의 사막지대(타클라마칸, 바다인자단, 텐겔, 오르도스, 고비지역, 만주)와 황하중류의 황토지대로 사막화는 점점 가속화 되어 가고 있죠!

숲이 점차 사라지게 되면 지표면의 태양에너지 반사율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지표면이 냉각되면서 온도가 낮아지고 강우량이 감소하여 토양의 수분이 적어지므로 사막화는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고 해요.~
또한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아져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된다고도 합니다.

 

이처럼 사막화는 황사를 만들고 황사는 많은 피해를 낳게 되는거죠~
그래서 저는 사막화와 황사를 막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운 나무심기를 강조하려구요 ^_^
하지만 저는 이런 방법만 알았지 여태껏 실천은 하지 못했거든요..


+사막화와 나무심기 제대로 알기 클릭!

 

첫 번째로 직접적인 나무심기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적으로 사막화가 된 곳에 직접 가서 나무를 심어야 하기 때문에 개인이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죠 ㅠ_ㅠ 그래서 국제적으로 국가적으로 기업과 같은 이런 큰 기관들이 많은 참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막화방지의 날’을 정하여서 사막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구요.

 

 

 

 

산림청과 같은 국가 기관이나 기업적인 측면에서 대표적인 사막화 지역인 중국이나 몽골에 조림을 형성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봉사단체를 통해 개인이 단체를 형성해서 가는 방법도 있구요!

 

 


여기서 TIP!!!
사막화 된 지역에 심을 수 있는 나무들


가장 강력한(?) 포플러 나무로 유프라티카 포플러 (Populus euphratica)는 소금밭에서도 자랄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다음은 비타민 나무( hippophae rhamnoides)입니다.
비타민 나무는 항암과 항염효과 등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비타민 함량이 사과보다 2백 배 이상 많은 데다 낮은 기온과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 특화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2년 전 무한도전이 몽골 사막에 가서 심고 온 장자송이 있습니다.
그 밖에 사막 환경에 맞는 구주적송이나 시베리아낙엽송, 백양나무, 비슬나무 등이 있습니다 ^_^

 

하지만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바로 간접적인 나무심기, 바로 기부나 후원을 통한 나무심기가 있습니다 ^_^ 저는 환경에 대해 관심은 많았지만 구체적인 것들은 이번에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참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