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0년(1기)

숲, 희망으로 날아오르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9. 17:45

", 희망으로 날아오르다"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 임승인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숲을 만들고 가꾸어 보다 깨끗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태동한 숲전문시민운동단체이다.

 

  1998년 창립 이래, 죽어가는 숲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숲 가꾸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숲문화운동, 도시숲운동, 농산어촌보전운동, 정책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숲운동을 펼치고 있다.

 
  숲은 사전적 의미로 나무가 우거진 곳을 말하며, 지구 전체 면적의 약 9.4%, 육지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물의 순환, 토양의 생성과 보존에 영향을 주고 많은 생물의 서식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숲은 지구의 생물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생명의숲은 다양한 분야 사람들의 참여와 파트너십으로 지속가능한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생활주변에 녹색의 숲을 만들어 국민들의 쾌적한 삶을 가꾸어 가는 숲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생명의숲 활동은 크게 10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생명의숲 국민운동 주요운동

  2. 숲 정책운동

  3. 숲 가꾸기 운동 & 모델숲운동

  4. 문화교육운동

  5.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6. 학교숲운동

  7. 도시숲운동

  8. 숲 탐방운동

  9. 마을숲운동

  10. 생태산촌운동

 


 

 

 

 

 

 

 

1. 생명의숲 국민운동 주요운동

 

숲이 우리 생활 속에 가까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며 1998년 '숲 가꾸기'를 시작,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운동,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훼손된 숲을 건강하게 복원하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지역생명의 숲과 함께 시민들과 더불어 펼쳐 가고 있다.

 

 

 

2. 숲 정책운동

 

  숲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생명의 숲 정책운동의 숲 '변호사'역할을 한다. 숲 관련 정책, 연구활동 및 연대활동으로 현장 활동에 기반을 둔 정책운동을 펼쳐 나간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전개해나간다.

 

 

3. 숲 가꾸기 운동 & 모델숲운동

 

  겉모습은 그럴 듯하게 키도 크고 우람해 보이지만 햇빛과 바람조차 머물기 어려울 정도로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 죽어가는 숲이 많다. 자연이 키운 숲은 잘 자라지만 우리나라의 숲은 인공림이 많아 건강한 숲으로 보전하기 위해서는 숲을 잘 가꾸어주어야 한다.

 

 

 

4. 문화교육운동

 

  매년 다양한 숲 교육과 문화활동을 엮어 '돌봄과 나눔'의 공동체문화를 확산시켜온 생명의 숲은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오고 있다. 숲 가꾸기 현장체험, 생명의 숲 교실, 홍릉숲의 사계, 생명의 숲 기행, 생명의 숲 캠프, 생명의 숲과 삶, 숲 속 예술제, 숲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2000년 시작된 아름다운 숲 전곡대회.

2008년 9회 대회까지 총 153곳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여 알리고 있다.

우리가 보전해야 할 이 땅의 아름다운 숲.

숲의 소중한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어간다.

 

 

 

 

6. 학교숲운동

 

   1999년부터 학교에 숲을 조성하여 전국 700여개 학교에 숲을 조성하였고, 이 과정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학교숲은 학교공간이 인근 지역주민들의 쉼터이자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생명의 숲은 학교숲의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제시해나간다.

  

 

7. 도시숲운동

  

 뜨거운 도시에 푸른 냉장고를!

  숲은 지구를 덥히고 탄소를 흡수하여 온도를 낮춰주는 '자연냉장고'이다.

  도시숲운동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숲을 만들고 돌보면서 도시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든다.

 

 

 

8. 숲탐방운동

 

  생명의 숲은 훼손된 숲길을 시민들과 함께 복원하고, 친환경적인 올바른 숲길 이용을 유도하는 '숲탐방운동'을 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장애인과 노인 등 숲 이용이 어려운 분들께 편안한 숲길을 제공한다.

 

 

9. 마을숲운동

 

숲과 더불어 마을 사람들의 삶이 있고 역사가 있는 사라져가는 농산어촌의 자연문화유산인 마을숲을 보전하고 가꾸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운동이다. 전국 30개 마을숲을 복원하였으며 숲을 통한 지역활성화운동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10. 생태산촌운동

  

들판을 가로지르며 뛰노는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소리, 담 너머 오가는 이웃 간의 푸근한 정, 생태산촌운동은 살기 좋은 산촌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산촌과 도시의 교류로 상생의 길을 찾는 공동체적 삶을 지향한다.

 

 

 

 위와 같은 제도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의 의식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 전 세계는 녹색환경을 외치고 있다. 이는, 숲 없이 달성될 수 없는 기본전제이다. 숲을 이용하는 우리의 마음가짐!  숲을 가꾸는 우리의 습관! 바로, 지구를 살리는 지름길이다.

 

 ♣ 초록지구를 만드는 10가지 실천방법

 

1. 지구를 지키는 가장 빠른 방법, 나무를 심으세요.

2. 컴퓨터, 핸드폰, TV 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숲에서 숲의 향기를 만끼하세요.

3. 짧은 거리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밟으세요.

4. 에어컨 대신 부드러운 선풍기 바람으로 시원한 여름 나세요.

5. 비닐지 대신 장바구니 들고 알뜰쇼핑 하세요.

6. 건조기 대신 태양의 선물 빨랫줄을 사용하세요.

7. 종이컵 대신 예쁜 머그컵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세요.

8. 일주일에 한 번 전깃불을 끄고 촛불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9. 재생적인 소비를 실천하세요.

10. 유기농 농산물 섭취를 통해 건강한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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