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신록을 느껴보세요 6월의 광릉수목원!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 전지은
6월 첫번째 주말에 광릉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돌아다니는 건 힘들었지만 이쁜 꽃과 어느덧 잎이 풍성해진 나무들이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3월에 갔을 땐 아직 나뭇가지뿐이었는데 어느덧 여름이네요~
하얀꽃을 내민 산딸나무네요 ^^
지난 봄에 갔을 땐 꽃이 피어있던 할미꽃, 이제는 민들레처럼 하얀 씨만 남겨있는데요! 이러니 정말 할머니를 닮았네요 ^^ 그치만 보송보송한 씨는 너무 귀여운 걸요! 손으로 살짝 건드리면 씨들이 빠지는데, 호오~불면 또 날아가고...
꽈리같은 열매를 달고 있는 모감주나무입니다^^
자 이젠 온실로 들어가 볼게요!!
선인장에 꽃이 피었습니다!! 자기 키만한 꽃을 달고 있네요^^ 색깔도 너무 고와요~
미모사입니다!! 제가 건드려봤더니 저렇게 접히네요
그리고나서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건드리니, 이번엔 또 잘 안접히구!! 아깐 확확 접혔는데 말이죠!! 그래도 재밌어요 ^^
다시 밖으로 나와서!
요건 암에 좋다는 겨우살이!! 해리포터와 초챙이 요 겨우살이 밑에서 키스를 했었죠!
칠엽수 잎이 아주 시원하게 드리워졌습니다~ 정말 이쁘더라구요 ^^
여름은 덥긴하지만, 이렇게 식물들이 가장 씩씩하게 자라는 시기인 듯도 해요^^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찾아서 광릉으로 떠나보세요~~!!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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