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가평숲으로 떠난 여행

가평 숲으로 떠나는 1박 2일!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 허  솔       이번달에는 산과 계곡의 도시 1박 2일의 히어로 유명산 휴양림이 있는 가평숲에 다녀 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가평 이었는데요. 제가 가평숲을 다녀 와서 느낀 점은!        1박 2일로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인 이유가 있더군요! 경기도에 위치해 있으며 피로를 풀어줄 숲과 계곡이 흘러 넘치고 여기로 가도 산~ 저기로 가도 산~ 산 천지인 도시 였습니다.   물론, 여기로 가도 계곡~ 저기로 가도 계곡~ 계곡이 천지인 도시 였어요.       산과 산 사이에 길을 걸어보면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엔 덜 덥다는 장점이었어요.       가평의 유명한 산중에 가장 유명한 산으로는 유명산이 있습니다. 유명산은 능선이 완만하고 부드러우며, 수량이 풍부한 계곡과 기암괴석 및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신라 법흥왕 27년(540년)에 인도에서 불법을 우리나라에 들여온 마라가미 스님에게 법흥왕이 하사한 사찰인 현등사가 유명합니다. 또한 그곳엔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유명산 휴양림 하면 1박 2일에 나오면서 사람들의 워너비 휴양림이 되었죠.   또한 가평은 연인들의 1박 2일 코스로도 유명하죠. 그만큼 팬션도 있고! 그리고 그만큼 유명한 연인산도 있습니다.        연인산(1,068m)   명지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승안리, 상판리, 백둔리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추구곡 발원지의 최고봉입니다. 연인산의 동쪽은 장수봉, 서쪽은 우정봉, 남쪽에는 매봉·칼봉이 용추구곡 발원지를 "ㄷ"자 형태로 감싸고 있지요. 연인산 철쭉은 산철쭉으로 해발 700m 이상 능선에 군락으로 자생하고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나무가 굵고 꽃의 색깔이 고우며 개화기는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5월 중·하순에 만개한답니. 연인, 우정, 장수, 청풍 능선에서는 아름다운 철쭉이 군락으로 자생하고 있어요. 매봉, 노적봉 능선에도 참나무 그늘 속에 많은 철쭉이 자생합니다. 계곡의 골이 깊고 능선의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의 접근이 용이해요. 용추구곡은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 굽이의 그림같은 경치를 수 놓았다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은 수도권 내의 보기 드문 계곡입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온 산 또한 연인산 입니다      연인산으로 가는 길에 본 시냇물인데요. 아침 일찍이라 시냇물에 비친 햇살이 참 예뻤어요.      가평은 어디를 가나 산이고 계곡이고 시냇가 인것 같아요. 그래서 가평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나 봐요.  아름다운 꽃도 피워있어서 아 가을이구나 했는데~ 벌써 쌀쌀해 졌죠?     벌써 단풍이 들었어요.!  단풍 여행을 위해 산에 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명성산  10월 중순  산정호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명지산  10월 중순~하순  익근리계곡  경기도 가평군 북면  북한산  11월~  도선사, 백운산장, 백운대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소요산  10월 중순~하순  원효암 일주문, 속리교, 원효대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용문산  10월 중순  용문사 은행나무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운악산  10월 중순  대원사  경기도 가평군 하면 가평 숲 길을 걸으며 생각 했어요. 가평에 나무가 이렇게 많다면 가평에 숲이 이렇게 많다면 산이 이렇게 많다면! 가평 올레길도 하나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제주도의 올레길도 올레길을 위해 일부로 길을 낸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길을 이용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지역의 사는 주민들에게 허락을 받고 말이죠!   가평 올레길도 괜찮을것 같더군요     산과 산 사이에 난 길을 걷는것은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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