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자연과 가장 가까운 뉴욕 센트럴파크

대한민국 산림청 2011. 5. 6. 13:57

 

자연과 가장 가까운

뉴욕 센트럴파크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강기향 

   

 

 

 센트럴파크는 1857년 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완공후 뉴요커들의 자랑이자 도심의 휴식처로 인정받고 있는 공원입니다. 다양한 나무, 동물, 곤충, 이벤트들도 관광객과 뉴요커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오전 6시 부터 새벽 1시 까지 오픈하며 그 후에는 문을 닫아 입장 할 수 없습니다.

 

저녁땐 안전상 좋지 않으니 방문을 삼가해주세요

 

 

 

 공식적인 주소는 59th-110th St.(between 5th Ave. & Central Park W.)

 

 

 

트럴 파크엔 벌써 봄이 왔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이 꽃놀이 하기에 딱 좋아보이더군요.
잔디밭은 입장이 가능한 구역이 있고 아닌 구역이 있습니다.

 

 


<뉴욕의 가을>을 비롯한 많은 영화 촬영지인 센트럴 파크엔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있는데 서로 다른 꽃들을 피우고 있는 나무들이 아주 장관이랍니다. 우리나라 처럼 목련도 뉴요커들이 가장 사랑하는 봄 꽃중 하나 입니다.

 

 


센트럴 파크엔 호수, 아이스링크, 간단한 음식점, 보트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연인, 가족들과 데이트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랍니다.

 

 


 

오래된 버드나무가 돋보이는 호수 풍경. 버드나무는 한국에서는 옛 선비들이 그 아래에서 공부를 했었고, 그 여유로운 모습이 칭송 받았었다고 하여 대중적으로 이미지가 좋은 나무인데 일본 친구가 하는 말이 일본내에서는 옛부터 무서운 이야기에 자주 등장해 버드나무하면 '귀신, 유령'등을 먼저 떠올린다고 합니다.

 

 나라마다 서로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나무들, 재미있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봄이오면 가장 먼저 피고 떨어지는 목련 꽃.

 

센트럴 파크뿐만아니라 뉴욕 곳곳에서 볼수 있는 목련 나무는 뉴요커들한테 그 풍성하고 우아한 모습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개나리 역시 흐드러 지게 피었습니다. 한국에서 보던 꽃들을 뉴욕에서도 만나니 오래된 친구를 만난것 같았답니다.

 

 


 

센트럴 파크 분수. 영화에서 몇번 본것 같은 기분이 드시죠? 날씨가 더 따뜻해 지면 오후엔 콘서트가 자주 열린다고 합니다. 많은 거리의 예술가들이 연주를 하고 있는데, 센트럴 파크의 여유로움과 함께 어울려 도시에 있다는 사실을 잊게 해 준답니다.

 

 

 

헐리웃 영화에서 연인들의 로맨틱한 만남의 장소,
스릴러 무비에서 납치당하는 장소이기도 한 센트럴파크 다리입니다.
실제 이곳에선 주로 작은 악단들이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연인들, 친구들과 함께 타볼만한 보트.
노젓는 과정이 꽤 힘들다고 하니 잘 생각하시고 타시길 바랍니다.


봄이 온만큼 나무와 꽃들이 앞다투어 만개하는데 호수에서 바라보는 느낌도 색다를것 같네요.

 

 

 

센트럴 파크엔 여러 출구가 있는데 서쪽 출구로 나오면서 만난 대니얼 웹스터 동상입니다. 그는 1800년대 미국 상의 의원으로 헌법 개정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센트럴 파크는 오래된 전통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자연,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센트럴 파크를 빼놓고는 논할수 없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맞는 뉴욕의 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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