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함께 걷는 즐거움,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대한민국 산림청 2011. 5. 9. 16:04

 

함께 걷는 즐거움,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이상훈 

   

 

 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입니다.

 

둘레길 하면 지리산 둘레길을 떠올리실텐데요. 하지만!! 북한산에도 총 13구간을 구성 된 둘레길이 있답니다. 저는 이준열사묘역입구부터 북한산생태숲앞까지 4.1km(약 2시간)구간으로 된 흰 구름길을 다녀왔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북한산 둘레길를 같이 걸어볼까요?

 

여기서 잠깐!
 둘레길를 쉽게 탐방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둘레길에서 갈림길이 나올 경우 한번만 주위를 둘러보시면 아래에 있는 안내표지판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그 안내표지판을 따라가시면 된답니다.

첫 번째 표지판은 도로에서 둘레길로 들어서기 전 접하게 되는 안내 표지판들입니다.

 

 


 

두 번째 표지판은 둘레길에서 볼 수 있는 안내 표지판들입니다.

 

 


 

만약!! 산속에서 안내 표지판이 잘 안보일 경우에는 목책 또는 로프목책을 따라가시면 된답니다.

 

 오시는 길

 

링크의 지도에 원하시는 구간을 클릭하시면 간략한 정보 및 오시는 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ecotour.knps.or.kr/dulegil/index.asp)

 

 

 

흰 구름길 구간 중간쯤에 있는 4층으로 된 구름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힘들이지 않고 전망대에서 정상에 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둘레길은 남녀노소, 어린아이까지 걸을 수 있게 낮은 경사(난이도 : 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둘레길 옆에는 향기로운 봄꽃들과 파릇파릇한 나뭇잎들이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과 함께 북한산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둘레길을 찾아 몸으로 봄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친구들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에서 몸으로 봄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찾았답니다. 그리고 쓰레기도 주워서 내려오는 길에 국립공원 지킴이분을 만나 아직 다 채워지지 않은 쓰레기봉투도 기증하고 왔답니다.

깨끗한 둘레길을 위해 걸으시면서 쓰레기도 주워 보는 건 어떨까요? 덤으로 따뜻한 마음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정상정복만을 위한 산행문화에서 벗어나 주변을 둘러보면서 산을 듣고, 느끼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꽃, 나무들을 알아가는 둘레길으로 오세요.

 

 

 전국 둘레길 정보  

 

 수도권
서울성곽 술례길, 한강길, 강화 나들길, 북한산 둘레길

 

 충청권
대청호 둘레길, 대전둘레산길잇기, 대덕특구 올레길, 대청호반산길따라걷기, 대청호반길

마곡사 솔바람길

 

 전라도권
지리산 둘레길, 변산 마실길, 고창 신화가 있는 질마재길, 군산구불길, 익산 백제의 숨결 둘레길

진안 마실길, 남도 갯길 6천리 길, 광주 무등산 옛길, 전북 에움길 1000리

 

 경상도권
해운대 달맞이길(문텐로드), 이기대 해안산책로, 영주 소백산 자락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대구 올레길, 울산 솔마루길, 무학산 오솔길(무학산 둘레길)

 

 강원도권
강원도 바우길

 

 제주권
제주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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