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쉼터 서울숲에서 꽃사슴을 만나다!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김혜미
햇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던 날, 집에 가는 김에 서울 숲을 들렸습니다.
8번 출구로 나가기 전에 뚝섬역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서울숲 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2호선 뚝섬역에 내려서 8번 출구로 나간 뒤 뚝섬역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성수 1가 2동 주민센터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됩니다. 정 모르신다면 도보 시 시선을 위쪽으로 하고 다니세요. 서울 숲가는 길이 표지판으로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뚝섬역 8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울창한 나무들.
서울숲에 도착하자마자 서울숲 공원종합안내도를 보았습니다.
서울숲의 시설은 5개 테마공원인 문화 예술 공원, 자연 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 생태원, 한강수변공원과 야외무대, 서울숲 광장, 자전거도로 등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서울숲에는 식물원이 있지만, 식물원이 아닌 곳에도 많은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았을 때는 단순한 원형조형물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쓸쓸해 보이는 야외무대.
이곳은 어린이전용 모래놀이터입니다.
뱀 입 속에 들어가 구멍에 대고 말을 하면, 건너편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달됩니다.
'꿈틀꿈틀 소리 나는 뱀'을 보니 종이컵 전화가 생각나네요.
도로 밑에는 휴식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졸졸졸~ 서울숲에는 냇가도 있었습니다.
꽃사슴에게로 가던 중 무궁화동산을 보았습니다.
서울숲에는 꽃사슴 외 고라니, 원앙, 천둥오리도 있다고 합니다.
꽃사슴에게 먹이를 주었습니다.
먹이를 더 달라고 하는듯한 꽃사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
서울숲 내부에 있는 생태숲의 모습 휴가철인 지금 가족들과 나들이를 가기 위해 먼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맛볼 수 없는 즐거움을 주는 도심 속의 쉼터 '서울숲'! 이번 휴가에 별 계획이 없다면, 가까운 서울숲으로 떠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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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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