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연화산" 21세기 도시의 품격을 나타내는 가장 큰 특징은 높은 빌딩도 아니고, 넓은 도로도 아닌 바로 숲이 될 것이다.
지난달, 고원 휴양 도시인 태백시 중앙에 위치 연화산 도시숲을 찾았다.
한마음아파트 옆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따라 연화산 도시숲에 들어서는 우리를 가장 먼저 반겨준 것은 활짝 핀 벚꽃이었다. 영동지역은 벌써 꽃이 다 졌는데 여기는 한창인 것을 보니 태백이 고원 도시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연화산 숲길의 또 하나의 동반자는 1960년 후반에 심은 낙엽송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2008년에 4억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을 위한 등산로를 정비하고, 전망대 및 야외 체험장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이제 기존의 등산로와 운재로 등을 활용하여 순환형 숲길을 만들 계획이다. 지자체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화산 도시숲은 앞으로 전국 도시숲 조성의 좋은 표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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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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