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도심 한가운데의 공원, '메디슨 스퀘어 가든'

대한민국 산림청 2011. 9. 6. 16:24

도심 한가운데의 공원

메디슨 스퀘어 가든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강기향

 

 

 1847년 오픈후 5th Avenue와 브로드웨이 교차로에 위치한 이곳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메디슨 스퀘어 가든은 바로 앞에 유명한 Flatiron건물이 있기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답니다.
Flatiron에는 예전부터 유명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는 Mad.Sq.Art, 즉 메디슨스퀘어가든 아트라고 하여 종종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멀리 미술관을 찾지 않더라도 가까운 공원에서 매달 바뀌는 예술품들으로 뉴요커들은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전시를 함으로써, 아티스트역시 자신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 거대하고 하얀 머리 조각상은 'Echo'-에코라는 작품입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엇,저게 뭐지?"라는 반응과 함께 사진도 찍고 가까이 가서 구경도 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뿐만아니라 강아지를 산책시키려는 분들은 Jimmy's Run이라는 이곳에서 따로 풀어놓고 놀고 있었습니다.
일반 방문객들중에 알러지나 개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작은 데이지부터 야생화까지 조화롭게 꾸며져 있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화려한 색감의 꽃들도 볼거리 입니다. 메디슨 스퀘어가든은 꽃이나 나무, 어떤것 하나가 화려하고 튄다기보다는 소박하게 모든것이 잘 조화되어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즉, 도심 한가운데서 잠깐 앉아 혼자 점심먹고가기 알맞은 그런곳...

 

 


 

이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는, 길~게 줄서있는 곳이 있습니다.
뉴요커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그곳...
바로..

 

 Shake Shack 버거!
일명 쉑쉑버거라고 불리는 이곳은 사진에서도 보시다 싶이 작은 저 곳에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줄서있습니다.


런치나 디너타임을 제외하더라도
항상 기본 30분은 기다려야하는 유명한 햄버거집 쉑쉑버거.
이곳은 수제 햄버거 패티로 유명한 곳입니다.

 

 


 

공원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나무 밑에서 햄버거를 느긋하게 즐길수있는 장소랍니다.
다들 친구나 가족들끼리 쉑쉑버거를 먹고있는 모습이 보기좋았어요. 다른 공원들과는 다르게 특색있는 햄버거 집이 있음으로 인해 공원 사이즈에 비해 더 많은 인파가 몰리는것 같습니다.

 

 


 

어느 새 기다리다 보니 하늘이 어두워지고 조명이 켜졌네요.
뉴욕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할 쉑쉑버거인 만큼 오랜시간을 기다려야합니다.

 

 


드디어 시식하게된 쉑쉑버거.

밀크쉐이크와 치즈 프라이, 그리고 쉑 버거입니다.
밀크쉐이크는 달지않고 진한 식감이 입에 착착 감기고 치즈 프라이도 바삭하며 입에 쏙쏙 들어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쉑버거는 촉촉한 패티와 부드러운 빵이 '맛집'이라 불릴만 한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나무 밑에서, 여유로운 뉴요커들과 함께 맛있는 수제 햄버거를 같이 먹고 있으니 이게 바로 즐거움 이구나~라고 느낄수있었습니다.

 

특색있는 공원, 맛있는 햄버거집이 있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 한번쯤 방문해보실만한 명소!입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