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新 산림가치

대한민국 산림청 2011. 9. 9. 11:25

산림가치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이상훈

 

 

 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 이상훈입니다.

사건·사고가 많았던 여름도 끝나가고 있네요. 다들 무사한 여름을 지내셨나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로서 많은 사고 중에도 대규모 산사태가 기억에 남네요. 이번 여름 대규모 산사태가 주목 받으면서 이제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산림학의 한 분야인 '사방공학'이 주목받게 되었는데요.

 

 

 

 사방기념공원

 

사방공학을 적용하여 녹화작업을 하는 사진입니다.

 

 


사방댐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잠깐!

 사방공학이란?


황폐한 땅의 복구·보호 및 산림의 이수(理水) 기능을 높이기 위한 공법과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사방공학은 1970년대 황폐한 국토의 녹지화를 위해 활발히 연구되어 발전되었으나 녹지화가 완료된 후 최근까지는 연구가 미비하였으나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사방공학분야가 다시 활발하게 연구되고 발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방공학은 녹지화를 위한 기술이나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까지 그 범위가 매우 넓은 분야입니다. 게다가 사막화방지를 위한 기술도 사방공학의 한 영역입니다.

 

 


사막에 나무를 심는 사진입니다.

 

여기서 잠깐!

 사막화방지 관련 기사(http://blog.daum.net/kfs4079/17206465)

 

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UN 3대 환경협약 중에 하나로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에 UNCCD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므로 사막화방지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을 때입니다.

 

환경보호와 산림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수치적으로는 풀어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탄소배출권이라는 개념이 생겨나면서 산림의 환경적 가치를 수치적으로 나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탄소배출권의 정의는 무엇일까요?(관련기사 - http://blog.daum.net/kfs4079/17206566)


정해진 기간 안에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줄이지 못한 각국 기업이 배출량에 여유가 있거나 숲을 조성한 사업체로부터 돈을 주고 권리를 사는 것을 말합니다.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의무당사국들은 1990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2008년에서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균 5%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 감축에 성공한 나라들은 감량한 양만큼의 탄소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기업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들은 이산화탄소 배출 자체를 줄이거나 배출량이 적은 국가의 조림지 소유업체로부터 권리를 사야 한다. 한국은 2013년 2차 의무대상국 지정이 유력하다.(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과거 산림은 단순히 황폐한 국토를 녹지화 시키고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가치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환경보호를 대표하는 가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막화방지로 인하여 나무자체의 연구가 활발해 지고 있으며 탄소배출권제도는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해외임업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산림의 가치가 커진 만큼 산림을 생각하는 우리의 생각도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무한한 가치를 가진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길이 지구를 지키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Save Forest, Sav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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