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의 숨결을 느낀다 금성산 산림공원
충청남도 역사의 고장 부여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부여읍 가탑리 금성산에는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2006년도에 조성한 약 13㏊규모의 산림공원이 있다. 금성산 산림공원은 옛 백제의 수도답게 많은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는 부여관내에서도 정림사지 5층 석탑이 보이고 국립부여박물관이 자리하며, 연접지역에 조왕사와 쌍북리 요지 등이 위치해 있어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백제의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금남정맥1구간에서 금성산은 동식물이동통로인 계백문 인공터널로 남영공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남영공원에는 조선 숙종 때 석벽 홍춘경이 지은 시비(홍춘경시비)가 있다.
- 석벽 홍춘경의 시비 내용 -
이렇게 조성된 산림공원에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숲해설가들을 배치하여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숲에 대해 실제 배우고 체험케 하여 자연에 친숙해지는 계기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2011년도부터 금성산 산린공원에서는 숲유치원도 추가 지정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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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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