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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하나되는 마음 숲사랑 걷기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0. 14. 13:02

하나되는 마음

숲사랑 걷기

 

 

 

 

 리는 숲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고 누리며 살아간다.

 

숲은 많은 물을 머금어 홍수를 방지하고, 물과 대기를 정화하며 토사 유출이나 산사태를 방지하며 야생동물들에게는 서식처를, 사람들에게는 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등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폭넓은 혜택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그간 관 주도로 이루어졌던 숲을 보호하는 활동을 국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국민과 정부가 함께 숲을 사랑하고 지켜나가는 범국민운동인 '숲사랑 운동'을 2009년부터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09년 12월에 산림청과 현대제철간 숲사랑 MOU를 체결한 가운데 중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부여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에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민·관 협력의 숲사랑 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숲사랑 운동'에는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하여 산불과 불법적인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의 예방과 지도, 희귀식물 보호, 건전한 산림휴양 및 산행문화 선도 등의 현장 활동과 숲사랑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 공유, 정책건의, 여론형성 등의 활동을 한다.


현재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보호협회, 산림조합, 산악회 등 대전·충청지역 27개 민간단체, 3,34여명과 숲사랑 협약을 맺고 있으며 2011년 7월에는 공주·충주·보은·단양·부여의 숲사랑연합 5지부를 구성하고 "숲사랑 국민운동 중부연합회"를 조직하여 국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숲사랑운동 활성화 방안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숲사랑 활성화 모색 방안 중 '숲사랑 운동'을 실제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2009년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3회째 실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숲사랑 걷기행사"로, 2009년에는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서 2010년도에는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이루어졌으며 지금까지 약 56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숲사랑 걷기행사"는 10월 15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북 옥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장령산 자연휴양림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대전과 충청도 지역 숲사랑 연합회 회원 약35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행사 참석자는 휴양림 내 임도를 걸으며 숲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숲사랑 골든벨 퀴즈, 목공예체험 등의 부대행사 통해 회원간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다지고 숲사랑에 대한 정보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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