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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이 모이는 고암동 다람쥐숲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0. 10. 14:21

작은 행복이 모이는

고암동 다람쥐숲

 

 

 

충북 제천시 고암동 무곡마을에는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한 "고암동 다람쥐숲"이 있습니다. 다람쥐숲은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약5㏊의 산림에 숲체험 공간을 마련코자 2008년 기반공사를 시작으로 2009년 11월에 완공된 숲입니다.


다람쥐숲은 울창한 소나무림이 주를 이루는데요. 소나무는 대부분 50년에서 100년된 소나무입니다. 그밖에도 산벚나무, 음나무, 층층나무 산초나무, 개암나무 등 70여종의 교․관목과 양지꽃, 솜나물, 제비꽃, 담배풀 등 200여종의 초본류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람쥐, 너구리, 수리부엉이, 상모솔새, 도룡뇽 등 여러 종류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숲해설 등 교육의 장으로 활용 가치가 놓은 곳입니다. 또 삼림욕과 숲속에 들어가 고요히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며 상쾌한 마음과 생활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숲을 제공합니다.

 

 

어서오세요! 다람쥐숲에~

 

숲해설


2010년에는 유치원생, 장애인, 일반인 등 만여명이 숲해설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지적장애인학교인 제천청암학교와도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숲해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월2회 다람쥐숲에서 청암학교 학생들에게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구리 한 살이, 나만의 작은 동산 만들기, 다른 색깔로 만나는 숲, 바람개비 만들기, 추억의 비석치기, 숲속 동식물 찾아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여러 가지 놀이와 숲해설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인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문화 체험과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봄과 여름이 되면 쓰레기수거, 야생화 심기 등 숲생태계보전과 산림보호를 위하여 학생들을 산림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최근에는 숲해설 등 숲체험을 즐기면서 건강과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증가하여 그에 따른 요구사항도 다양화되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단양국유림관리소 숲해설가들은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가지, 도토리, 씨앗 등을 활용한 "나무동화책"을 제작하여 여느 숲해설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시키는 한편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다람쥐숲의 겨울나기 


다람쥐숲은 MOU를 체결한 단체만이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에게 연중 개방되어 있으며 도심 속에서 즐기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4명이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에서 12시, 오후 2시에서 4시로 1일2회 운영되며 주말에도 미리 신청을 하면 언제든지 숲해설을 즐길 수 있다.

 터넷으로도 접수를 받는답니다! 네이버카페 검색창에 "고암동 다람쥐숲"을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또는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계 043-420-0343 (FAX. 043-423-1255)로 전화신청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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