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친해지자! 자연관찰일기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황윤선
개인적인 일기와 비슷하지만 자연관찰일기는 주변 자연 세계를 관찰하고 그에 대한 반응과 감상을 기록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자연이란 특별한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자연관찰일기를 통해 자연은 온통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그림 실력을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연관찰일기는 관찰을 통해 이루어지는 자연과의 교감을 더 중요시 한다. 멋진 그림이나 사진이라면 인터넷을 찾으면 된다. 식물을 그릴 때 우리는 그 잎의 각기 다른 모양이나 아주 다양한 색깔들에 감탄하게 되고 그것에 집중하게 된다. 이런 즐거움이 자연관찰일기를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스케치를 하고 색을 칠해보자.
그림을 그리고 관찰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나 궁금증에 대해 책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특별히 궁금했던 것이나 작게는 식물의 이름 등을 찾아보면서 자연과 한걸음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자연관찰일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완벽할 필요 없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한권의 책은 만드는 과정에서도 또한 결과물로도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또한 자연관찰일기를 통해 만끽하게 되는 자연과의 친밀감은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이라 할 수 있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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