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인간에게 주는 사랑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0. 25. 09:34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인간에게 주는 사랑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김혜미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인간에게 주는 사랑 셸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안 읽어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나무의 끝없는 희생정신을 보여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제가 이번 포스팅에서 쓸 주 내용은 '나무가 인간에게 주는 효과'입니다.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나무가 주는 사랑을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나온 소년처럼 선물을 받고도 고마움을 느끼지 않으면 안되겠죠? 인간에 의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나무들을 위해서라도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나무는 관광지의 조성을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예) 생태공원, 유원지 등
 나무는 댐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나무는 물을 땅속에 보관할 수 있어서 산사태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광합성 작용을 통해서 산소를 만들어줍니다.
 동식물이 함께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줍니다.
 공기 중에 떠있는 몸에 해로운 먼지를 잎에 붙여서 공기를 정화해 줍니다.
 나무는 가구, 장식품 등 실용적으로 사용되고 ! 笭윱求.
 나무의 뿌리나 줄기는 약재로 사용됩니다.
 땔감으로 쓰이기도 하고 종이를 만들 때도 쓰입니다.
 더울 땐 그늘을 만들어 주고 공기도 맑게 해줍니다.
 나무가 만들어낸 산림은 바람막이 역할을 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종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아시나요? 바로 사과나무입니다. '소년은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나뭇가지에 매달리기도 했고 사과를 따먹기도 했습니다.'라고 책에 써져 있죠.


익숙하지만 잘 모르는 사과나무. 사과나무에 대해 알아볼까요?
 

 


사과나무는 1912년 충주시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사과 품종으로는 후지, 홍옥, 인도 등이 있습니다. 사과꽃은 장미과의 낙엽교목.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 꽃이 잎과 함께 가지 끝으로 달립니다.

 

 

 

사과 향기의 성분은 알코올 92%, 에스테르 2%, 칼보닐 6%인데, 사과 향은 이 가운데 에스테르가 결정합니다. 잘 익은 사과일수록 좋은 향기를 냅니다. 그리고 중간 정도의 크기의 사과가 대체로 맛이 좋고, 같은 크기라도 무거울수록 잘 익은 것입니다.

 

그럼 인간이 나무에게 주는 건 뭘까?


인간은 자연을 소비한다고만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을 활용할 뿐, 자연에게 무언가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나무에게 거름과 영양제 등을 제공하는 것은 이익을 얻기 위한 행동이기에 '베푼다.'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과거에 비해 자연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인간의 이득을 위해 무분별한 벌목을 일삼았지만, 현재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고려한 산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나무에게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무를 하찮게 대한 것은 아닌지 나무가 주는 것들을 함부로 사용한 건 아닌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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