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워싱턴 스퀘어 파크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강기향
뉴욕에는 다양한 공원들이 있지만,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 방문해보았답니다.
워싱턴 스퀘어 파크는 N,R선을 타고 8st-NYU역에 내려서
워싱턴 스퀘어 파크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인만큼 깔끔한 조경이 돋보입니다. 뿐만아니라 다람쥐, 참새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다가가도 별로 경계하지 않는 다람쥐가 신기하기만 하네요. 우리나라의 비둘기들 처럼 도망도 가지않고 사람이 주는 음식을 먹고사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는 그 크기가 꽤 큰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나와 피크닉도 즐기고 수다도 떨고 있었습니다. 색색깔의 아름다운 꽃들이 대화를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센트럴 파크와는 다르게, 큰 공원이라는 느낌과 함께 공연, 다양한 행사로 조금더 쉽게 만나볼수있는 공원이었습니다.
워싱턴 스퀘어 아치입니다.
또한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는 항상 다양한 스트릿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열기와 퍼포먼스의 노련함은 웬만한 콘서트장 못지않았어요. 사람들과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함께하는 스트릿공연이 뉴욕 공원들의 매력인것같습니다.
중앙분수대는 이제 날씨가 꽤나 쌀쌀해져 멈춰있어지만 아이들은 개의치않고 분수대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실제 여름에는 이 분수대 안에서 어른 아이할것 없이 발을 담그고 있는다니, 그 풍경이 문득 궁금해집니다.
이렇게 사람들로 복작거리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 단연 인기 1위의 공원 답죠? 주말에 이 큰 공원에 복작거릴 정도의 공원, 게다가 뉴욕대도 옆에 위치하고 있어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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