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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키우는 초록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2. 19. 15:23

집안에서 키우는 초록이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마다 이맘때면 집집마다 을 하지요.


장식하는 손길에 따라, 그리고 취향에 따라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여러 가지 개성있는 장식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면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요.

 

 

 

 

값비싼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들이 유혹하는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바구니에 담다보면 영수증의 숫자가 많이 올라가는 거, 경험하셨지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집안에서 키우는 화초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집 안에 예쁜 소품이 많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 아니냐?'는 생각이 먼저 들겠지만
사진 속의 장식물을 하나하나 살펴보세요.


꼭 그렇지만도 않답니다.

 

 

 

솔방울은 크리스마스 장식에 있어서 제일가는 필수품.
내추럴 인테리어 장식에 많이 쓰이는 솔방울은 소나무 밑에 가면 주워 올 수 있어요. 잘 생긴 녀석으로 골라 화분 위에 얹거나 그냥 바닥에 자연스럽게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효과 만점. 
 

 

 


 

풍성하게 꽃이 핀 화분이 있다면 줄기 부분에 풍성한 볼륨감이 있는 리본으로 질끈 묶어주세요.
리본 하나가 있고 없고의 차이, 정말 크답니다.

 

 

 

키가 작더라도 한 그루의 나무를 떠올리게 하는 모양의 화초가 있다면 선명한 색상의 리본이나 줄장식을 이용해 위에서 아래까지 사선으로 빙빙 둘러주면 멋져 보여요.

 

 

 

 

줄기가 길게 뻗은 화초는  반짝이는 리본을 여러 군데 달아주어 화려한 분위기  를 만들어 주면 좋답니다.
정형화된 리본 모양으로 묶지 않아도 스테이플러를 이용해 간단하게 고정시켜 보세요. 나름대로의 멋을 느낄 수 있지요.

 

 

 

화분의 흙 위에 침엽수 가지를 몇 개만 얹어놓아도 금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되는 거, 아시지요? 
 

 

 

 

어때요?
하나하나 살펴보니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멋진 장식이 가능하다는 거 아시겠지요?
모든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부지런함에 달려있답니다.
지금 어서 옆구리에 바구니 끼고 솔방을 주우러 나가세요, 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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