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둘레길에서 만난 해바라기 그리고 고운사의 풍경
최근들어 우리나라는 걷기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그 불씨를 담긴 것이 바로 제주 올레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곳곳에 걷기 좋은 길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답니다.
얼마전에는 지리산 둘레길이 274Km가 이어져서 개통식을 갖기도 했지요. 의성에도 둘레길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의성 남대천변 주변에 걷고,자전거 타기 좋은 둘레길이 있답니다.
올해 5월에 조성된 의성 둘레길은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서 남대천,남원들,전통시장 등을 거쳐 다시 종합운동장까지 돌아오는 7.5km의 길이로 조성되어 있답니다. 걷는 동안에 각양각색의 꽃들과 의성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어요.
황화코스모스를 지나치면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해바라기가 보입니다.
의성은 마늘의 도시답게 어딜가나 마늘이 눈에 많이 띄네요.
고운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고려시대 도선국사가 크게 일으켜 세운 곳이라고 하네요.
의성둘레길 해바라기 보러가는 길 의성중학교 바로 건너편길 철길을 건너면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답니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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