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나만의 부채 만들기
원주 백운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평촌고등학교 숲사랑 동아리 학생들의 목공예 체험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자연휴양림의 숲해설외 또하나의 체험 숲속 공예교실은 자연물을 이용해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인데요. 계절이 계절인 만큼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부채 입니다.
목공체험교실 조창이 선생님이 오늘 체험을 진행하셨습니다. 각자 앞에 부채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 목공풀,핀셋,그리고 직접따서 말리고 물들인 자연물을 받았습니다.
비어있는 부채와 고운 색감의 자연물을 보니 빨리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실내가 조~~~용해 졌습니다
사용된 꽃은 고사리잎,목수국,조팝,누리장,개망초,국수나무,싸리꽃,냉이,불두화,물참대라고 합니다
예쁘게 만든 체험물을 엄마나 여자친구한테 선물하려는 마음 때문이라네요.. 정말로 남학생들이 투박한 손으로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정성을 들인만큼 뿌듯해지네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정성껏 만든 부채에 마무리를 해줘야 합니다.
테두리를 1cm정도 남기고 오려줍니다.
오늘 체험이 학생들에게 예쁜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개인또는 단체 모두 가능하며 체험시간은 아침10시부터오후 4시까지라고 하니 자연휴양림 방문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세요~~~
백운산 자연휴양림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산길81 033) 766-1063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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