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마다 만나는 예술품
색색의 띠로 소용돌이처럼 표현한 이 작품은 '숲' 틔우기
자연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어울림을 생각하게 하는 설치물로 인해 어린이들이 숲에서 갖게 되는 상상력과 이야기들에 대해 떠올려 볼 수 있었네요. 숲을 해치지 않으면서 빛을 발할 수 있는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우리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자연에 그대로 녹아 하나가 될 수 있는 재료로 어린이들의 자유로움을 열어줄 수 있는 것이었으면 하는 다짐도 해봅니다.
오늘따라 길가의 벌집도 돌탑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고 무언가를 상징하고 나타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네요.
산에 들며 예술이 주는 심상을 덤으로 느낄 수 있는 고뫼골의 설치미술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7월31일까지 천마산으로 오세요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Forest 소셜 기자단 - > 2012년(3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여행, 소양강댐을 건너 청평사로 (0) | 2012.07.27 |
---|---|
나무향이 가득한 목재집으로 혼저 옵서예! (0) | 2012.07.26 |
의성둘레길에서 만난 해바라기와 고운사의 풍경 (0) | 2012.07.25 |
여름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연지공원 (0) | 2012.07.24 |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나만의 부채 만들기 (0) | 2012.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