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느끼는 숲체험을 다녀와서
체험1. 숲해설 이야기꾼 최혜옥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숲으로 들어갔다.
이야기꾼은 8살로 돌아가라는 마법의 주문을 걸었다
모두 별이되어 달린 잣송이를 보았습니다. 모든 식물은 종자를 멀리 터트리기위해 전략을 세우는데 잣나무는 택밲기사를 쓰기로 했답니다. 고마은 택배꾼은 바로 다람쥐인데요. 잣나무는 다람쥐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잣을 나누어주고 택배일도 맡겼어요.
이 잣송이는 이야기꾼의 친한 친구인 다람쥐가 따다준 거에요. 잣은 두 개씩 붙어 나지요. 층층나무를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보라고 하면 "아파트 나무"라고 한다는 군요. 층층나무를 자세히 살펴보면 잎과 가지가 얽혀있지 않고 모두 고루 빛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길에 조그맣게 뚫려있는 구멍은 청설모가 먹이를 묻었다 꺼내 먹은 자리
어린 잣나무
말불버섯은 꽃을 안 피우고 번식하는데 밝거나 건드릴 때 포자를 날려 번식하며 맑은날엔 스스로도 포자를 날립니다.
속새는 유리줄같은 세로무늬가 있는데 거칠어서 예전엔 사포대신 사용했습니다.
지렁이를 닮은 이 버섯은 뱀버섯. 끈적이는 포자를 가지고 있어 비가오면 빗물로 이동합니다. 버섯은 숲속의 청소부로, 썩은 것을 분해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거북꼬리와 풀거북꼬리
물양지꽃
미나리아재비
노루오줌
좁쌀풀
영아자
도둑놈의갈고리 식사-곤드레밥- 너무 맛있어서 많은 주부님들이 반찬만드는 비법을 물어가곤 했습니다
다음은 목공체험장으로 이동-
체험2. 수납장 만들기 재료-미성 집성목
체험3. 시계 만들기 재료- 다름나무와 쪽동백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고 주변의 온갖 꽃들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히 동화속 재미있는 이야기와 곁들인 숲해설은 아이들과 숲초보자에게 숲에대한 호기심과 재미을 불러 일으키고 목공체험은 만족감,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감으로 느끼는 숲체험 문의 개별적인 체험 문의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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