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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먹점마을의 매실이야기!

대한민국 산림청 2012. 11. 1. 14:11

 

 

 

 

 

경남 하동군 흥룡리 먹점마을!

섬진강 매실의 원조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추운 겨울바람이 다 지나가고 눈이 녹을 때 쯤인

겨울의 끝 자락에 새하얀 꽃을 피워 봄이 옴을 알리는 매화는 그 꽃만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런 아름다운 꽃이 지고 난 4월부터는 나뭇가지에 열매들이 맺기 시작하는데요.

6월 중순께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게 됩니다.

 

 

섬진강의 맑은 물줄기를 따라 이루어진 마을은 청정한 공기와 깨끗한 환경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곳의 매실의 원조라는 이름에 걸맞게 품질은 최상품입니다!

초록빛깔의 아름다운 모습에 향이 매우 짙고 잡티 또한 찾아보기 힘듭니다.

 

 

 

원래 매실의 효능은 익히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건강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효과적인 체질개선으로 각종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면역력 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소화기관이 강화되어 설사와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매실은 해독작용에도 좋아 몸의 독소 분해를 하여 피를 맑게 해줍니다.

설탕에 재어 두어 매실로 만든 엑기스를 이용한 맛있는 요리들과 새콤달콤한 차!

그리고 매실 짱아지 하나 있으면 밥 한 그릇도 뚝딱!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매실 드시러 먹점마을 한번 들러보시는 것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