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통해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산림복지비전 선포식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차지연
식전행사로 산림의 날에도 공연해주었던 세로토닌 팀의 북 공연이 있었다. 세로토닌 팀은 경북 영주의 중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과 정서순환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남학생들의 힘 있는 공연으로 몸속에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산림청홍보대사 김병찬 아나운서가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후 산림청장의 인사가 있었다. "그동안 산림청이 산림을 유지와 보존을 하는 일을 했다면 이제는 누구나 산림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복지와 건강, 치유 및 교육의 사업으로 확장시켜 국민행복의 시대로 나아갈 것입니다. 산림청이 구체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축사는 박영식 신부(한국카톨릭대학총장)가 "체계적, 효율적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염원한다.", 이원우총장(꽃동네대학교)은 "우리에게 중요한 자산인 숲을 통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길 희망한다.", 박경조 이사장((사)나를 만나는 숲)은 "피곤하고 지친 삶이 평화로워지고 행복해 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하길 원하다.", 윤명희 국회의원은 "산림행정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도록 노력하겠다.", 이시형 회장((사)한국산림치유포럼)은 "피로의 사회라 불리 우는 시대에 육체적 정신적 치유를 희망한다." 고 하였다.
산림치유 사례는 암을 극복한 이미형씨가 발표하였다, 방송을 통해 방영되었던 영상을 보고 치유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수술 후 면역력이 약해져서 몸이 더 힘들어 졌는데 산림청이 주관하는 숲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의욕적인 삶과 더불어 건강까지 회복하고 현재는 매일 숲에 간다고 하였다,
사례를 마친 후, 산림청장과 복지체험 사례자들이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포식 기념 세레머니를 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이들 모두가 축하의 박수와 함께 행사를 마쳤으며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산림청에서 준비한 편백나무 베개를 받고 오찬장소로 이동하였다.
비전 선포식을 취재하며 느낀 점은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산림청의 노력을 볼 수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구체적인 계획들이 실행되어져서 바쁜 일상에 지친 국민들이 산림을 통해 회복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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