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제주도 허브동산
산림청 블로그 주부기자단 차지연
언제가든 제주도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처음 제주도를 갔을 때는 유명하다는 장소와 맛 집을 찾아다니느라 여유로움이 있는 여행은 생각조차 못했다. 해가 더해 갈수록 여행을 다니는 목적이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어 일상에서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바뀌어 간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그야 말로 몸과 마음이 호사하는 휴식의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허브로 눈이 호강하고 황금 족욕으로 발이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입이 즐거웠던 허브 동산(제주도 표선면 표선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행에서 가장 수고가 많은 발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황금 족욕을 찾는 이들이 많다.
허브는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Herba)가 어원이다. 오래전부터 진통이나 진정 등의 치료제나 방충이나 방부 등으로 활용되었다.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만들 때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되었고 '의술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그의 저서에서 400여종의 약초를 수록하였다. 특히 존 제라드가 1597년에 저술한 '식물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허브의 역사를 전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렇게 약용으로 이용되던 허브가 이제는 우리 생활 속에서 '아로마 테라피'사용되어지고 보고 체험하기 위한 '플라워 가든'으로 식용을 목적으로 '키친가든'으로 점차 세분화 되어가고 있다. 허브동산 홈페이지 글 인용
허브동산 홈페이지 홈페이지 http://www.herbdongsan.com/index.php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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