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라면 내가 최고야, 아잘레아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봄을 질투하는 잔설마저 모두 사라진 이제 두터운 외투를 찾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겁니다.
이제 막 피어나 제 미모를 뽐내는데 한창인 우리 집 아잘레아(Azalea) 좀 보세요.
보통의 철쭉보다 꽃송이가 커서 풍성한 느낌을 주는 아잘레아의 꽃은 빨강, 분홍, 다홍, 흰색, 주황 등의 화사한 색상이 다채롭고 홑꽃과 겹꽃, 무늬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등의 여러 가지 품종이 있어 선택의 즐거움을 준답니다.
식물의 크기도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중형까지 다양해서 본인이 놓고 싶은 공간에 맞춰 고를 수가 있지요.
꽃이 지고 난 후에도 반짝이는 건강한 잎을 감상하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니 이 봄, 아잘레아를 놓치지 마세요.
아잘레아 잘 키우는 방법
알맞은 햇빛 쪼이기 : 직사광선이나 그에 가까운 아주 밝은 햇빛.
휴면기에 들어가는 가을(9월 말이나 10월)에는 화분의 속흙까지 말랐을 때 한 번에 흠뻑 준다. 이때를 잘 모르겠다면 잎이 살짝 쳐졌을 때 흙이 말랐는지를 살펴보고 물을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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