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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산림자원 현황

대한민국 산림청 2015. 6. 5. 08:59

 

 

우리나라의 '림자원' 현황

 

 

 

 

   Q :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어떻게 되나요?

 

-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의 약 63.7%(6,369천ha)가 산림이며 OECD 국가중 핀란드(73.9%), 일본(68.2%), 스웨덴(67.1%)에 이어 네 번째로 산림비율이 높습니다.

- 강원도에 가장 많은 1,369천ha (21.4%)의 산림이 있으며, 강원도 인제군은 무려 98%가 산림입니다.

- 나무나이 30년생 이하가 31.7%, 31년생 이상이 65.1%, 대나무림과 나무가 없는 산림이 3.2%이며, 가장 많이 심어져 있는 나무는 참나무(27%), 소나무(23%)순으로 전국에 약 80억 그루의 나무가 식재된 것으로 나타나 국민 1인당 약 162그루의 나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Q : 우리나라 나무총량(총 임목축적)은 어떻게 되나요?

 

- 우리나라에 심어져 있는 나무총량은 약 800백만㎥으로 산을 푸르게 하기 위해 나무심기가 시작된 '73년의 74백만㎥에 비해 약 10.7배가 증가하였습니다.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1ha(100m×100m)당 평균 임목축적은 125.6㎥로 ‘00년 1ha당 평균 임목축적 63.5㎥과 비교하여 약 2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OECD 평균 104.5㎥ 및 미국의 115.9㎥는 이미 넘어섰으나 독일 320.0㎥ 및 일본 170.9㎥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수준입니다.

 

 

Q : 어떻게 산림자원을 조사하나요?

 

- 산림자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항공사진을 촬영,판독하고 이를 이용하여 산림지도(임상도)를 작성하게 됩니다. 산림지도에는 나무형태별, 나무종류별, 나무나이별 정보가 담겨져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산림면적을 추정합니다.
- 1ha(100m×100m)당 평균 임목축적은 현재 수행중인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설치한 표본점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하며, 산림지도에서 취득한 산림면적과  표본점에서 측정한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나무총량(총 임목축적)을 구하게 됩니다.

 

 

Q : 국가산림자원조사란 무엇인가요?

 

- 전국 산림에 4km × 4km의 일정한 간격으로 약 4,000개소의 0.04ha(20m×20m)  조사지를 설치하고 나무종류, 나무높이, 나무크기, 5년간 성장한 양, 나무 건강상태 등을 조사하여 산림정책과 산림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가산림기본통계와     국제기구와 협약에서 요구하는 산림환경통계를 생산하는 체계를 말합니다.   
 -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국이 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정기적으로 산림탄소 흡수원에 대한 온실가스통계 등 국제협약 관련 국가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따라서 전국 규모로 산림환경생태를 포함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여야 국제적인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산림통계 관련 국가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Q :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추진하므로서 기대되는 효과는?

 

- 국가산림자원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하여 국가산림기본통계를 생산하는 것이 국가산림자원조사의 가장 핵심입니다.
 - 최근 국제적으로 신뢰도 높은 산림통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가 산림자원정보의 유일한 공급원인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 특히,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온실가스통계는 상당부분 국가산림자원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되고 있으며 국가에서 제출한 온실가스통계의 불확도가 9% 이상일 경우 국제적으로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수 없으므로 통계자료 생산의 주 공급원인 국가산림자원조사를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방법으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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