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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와 갈증을 이기는 우리음료 '오미자주스'

대한민국 산림청 2015. 8. 20. 15:20

 

한여름 더위와 갈증을 이기는 우리음료 '오미자주스'

 

 

 

 

 

 

 

  한여름 더위와 갈증을 이기는 우리음료 '오미자주스'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이 오면, 사람들은 으레 물과 음료를 찾기 마련입니다. 더위때문에 갈증이 유난히 많이 나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끼고 싶어서 탄산음료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는 어히려 텁텁해지기 일쑤 입니다.

우리의 전통 임산물 오미자로 만든 주스 설탕에 절인 원액을 물에 타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단맛이 강하긴 하지만, 갈증을 탁월하게 해소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약용효과도 함께 지니고 있는데 강장작용이나 만성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 간장의 대사 촉진등 몸에 이롭습니다. 그래서 오미자는 사람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차와 술로 음용하였으며, 여러 가지 요리에도 사용되었고 한약재로 활용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것이 오미자 주스입니다.

오미자는 두 가지 형태로 음용되고 있는데, 하나는 오미자 열매를 달여서 마시는 것이고 또하는 오미자 원액을 만들어 물에 타 마시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오미자 원액을 만들어 주스로 마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출처 : 글 백수지 국립산림과학원 과학이 그린 中]

 

 

 오미자 원액 만들어 볼까요?

재료 : 오미자 2kg, 설탕 2kg, 항아리

1.생오미자를 깨끗하게 씻는다.

2.오미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는다.

3.오미자와 설탕을 번갈아 담아야 고루 섞는다.

4.오미자와 설탕을 모두 항아리에 담은 후 가장 마지막에는 설탕을 가득 채워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

5.오미자 열매가 푹 잠기도록 중간중간 잘 섞어준다.

6.약 석달이 지난 후 얇은천을 사용하여 오미자와 불순물을 모두 제거하고 남은 원액을 갖가지 음료과 음식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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