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5년(6기)

대구 녹색길 강정보까지 아우르는 죽곡산 (모암봉)!

대한민국 산림청 2015. 9. 29. 16:20

 

 

 대구 녹색길 강정보까지

아우르는 죽곡산 (모암봉)!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이정옥

 

  대구 녹색길 강정보까지 아우르는 죽곡산 모암봉!

대구는 예부터 분지지역으로 산이 둘러싸여 움푹 패인곳에 위치하고있는 분지형이다보니 대구지역 어느 산을 올라가도 대구의 도심은 폭 싸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위가 잠시 주춤할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산 47-1 위치한 죽곡산 모암봉을 올랐습니다

 

 

 

 산행코스

강정리마을→강정보 녹샐길→죽곡정수사업소갈림길→모암봉→강정보전망대→낙동강 자전거길→가정보 등을 거쳐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였습니다.

우리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진 산들이 그저 이름없이 몰라서 못가는 분들도 많겠지만, 대구의 녹색길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지점에 위치한 '죽곡산' 195.8m 산으로써 다사와 죽곡에 사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오르기 쉬운 산이기도합니다.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용할수있는 산책로겸. 녹색길은 나무 계단으로 쉽게 용이하게 오를수있는 구릉형태로 봄에는 진달래. 산딸기등이 지천으로 피고지며 가을무렵에는 상엽수인 도토리나무가 많이 심어진 곳이기도합니다.

 

 

 

 

특히, '강정보'대구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그 경치가 아름답고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활성화되어서 사계절동안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곳으로써 산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낙동강의 경치와 강정보 디아크의 웅장함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곳이라 밤에 올라보는것도 좋은 경치 좋은곳이죠?

 

 

특히 이곳 '강정보의 녹색길'은 4~500년전부터 부강정에서 시를 읊던 선조들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도록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천천히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 죽곡산의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모암봉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강정보는 금오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곳으로 금호강 하구와 낙동강이 만나

화원동산까지 이어지며 강폭은 강사이에 사잇섬을 둘 만큼 넓고 탁 트인공간입니다.

 

 

 

죽곡산에 또 다른 것이 있다면. 바로 옛 선조들의 모습을 찾아볼수있는 '죽곡산성터'있는데요,
삼국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낙동간 인접한 죽곡리 죽곡산일대에 밀집 분포하고있다고 합니다.

죽곡산 정상에는 8부 능선을 따라 동서가 긴 타원형의 형태로 축조된 삼국시대의 죽곡산성이 있고, 이 산성의 동남 사면 일대에 고분이 다수 남아있다고 하네요.

 


대구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정상은 맑은 가을 하늘만큼이나 청량하며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자연과 햇빛을 받아 사계절의 뚜렷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대구 죽곡산'에서의 모습입니다.

 

 

그뿐만아니라, 이곳은 김해김씨의 묘소로써 김해김씨일가의 흔적도 찾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줄기는 4대강 사업으로 대구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나무 숲사이로 강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특히나, 높지않은 산정상에 바라보는 자연이 참 멋진모습이죠?

 

 

2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대구도심의 모습은 맑은날에는 팔공산까지 보일정도로 아름다운곳이며 지역적으로 강을 끼고있는 산으로써 다양한 철새도래지 습지의 모습을 관찰하는데도 용이한 것 같습니다.

 

 

 

오후 느지막히 올라간 죽곡산은 가을의 정취를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안에 또 다른 산을 찾아가는 여유의 시간인 만큼, 가을산행 또 다른 산행을 기약하며 가을을 맞이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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