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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이야기

대한민국 산림청 2015. 12. 31. 09:55

 

 

 

 

  자작나무 백백白白한 숲속을 걷다가, 순백의 속살에 물들다

자작나무는 겨울을 닮았고 겨울은 자작나무를 더욱 빛나게 한다. 새하얀 겨울을 닮은 자작나무가 모인 숲, 눈보다 더 하얀 자작나무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숲에서 새하연 겨울을 맛본다.

자작나무 숲은 1990년대 초반에 조성되었는데, 2012년 정비사업 이후,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습니다. 그런데 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그 이유는 바람이 부는 날이면 나뭇잎이 서로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나무들기리 '속삭이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랍니다. 

 

<자작나무 숲 탐방로 >

① 자작나무 코스(0.9Km) : 목재 산책로가 깔려 있으며, 자작나무 이외의 다양한 식물들도 관찰할 수 있다.

② 치유 코스(1.5Km) : 자작나무 숲, 활엽수림, 침엽수림을 모두 통과하는 지점.

③ 탐험 코스(1.1Km) : 숲속 계곡, 임도를 함께 탐방 할 수 있는 코스.

전체 탐방로는 3.5km 정도. 각각의 경로는 겹치는 구간도 많습니다. 자작나무는 첫번째 '자작나무 코스'에 몰려있으니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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