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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 '앵초'

대한민국 산림청 2016. 4. 7. 14:08

 

 

 

 

 

 전국 산야에서 만날 수 있는 앵초 다섯 개의 하트 모양 잎이 하나의 꽃을 이뤄 무척이나 사랑스럽습니다. 사랑스러운 모습처럼 앵초는 예쁜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효성이 지극한 소녀 '라스베스라'는 병환으로 누워 있는 그녀의 어머니가 앵초 꽃이 보고 싶
다하여 앵초를 찾아 나섭니다. 마침내 앵초를 발견한 그녀가 꺾으려고 하자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요정은 그녀에게 앵초가 보물성의 열쇠라고 이야기 합니다.
보물성에 들어가 원하는 만큼의 보물을 가져올 수 있지만 단 30초 안에 나오지 못한다면 영
영 갇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보물을 찾기 위해 보물성으로 향했고, 앵초로 성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보물대신 구석에 있던 조약돌 3개를 들고 성밖으로 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요정은 그녀에게 다른 사람들은 조약돌 대신 보물을 가지고 나오려다 시간
이 지나벼러 모두 성안에 갇히고 말았단다. 너에게 상을 내리겠다고 말한뒤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그뒤 그녀가 가지고 나온 조약돌은 보석으로 변해있었고, 보석과 앵초를 모두 가지고 돌아가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이런 전설을 지녀서 인지 앵초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 앵초 기를 때 주의

앵초는 화분에 기르기 좋습니다. 이른 봄 싹이 올라오면 2~3일 한번 물을 줍니다.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잎이 타기 때문에 반그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를 포함해 전체를 약으로 쓰며 기침, 천식, 기관지염, 종기에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름 봄의 어린 싹을 살짝 데쳐 나물로 무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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