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임산물 먹거리

임산물로 만든 이색요리~!

대한민국 산림청 2016. 5. 25. 13:15

 

 

 

임산물로 만든 '이색 요리'

 

    

 

 

 

 

 

  고사리 알리오 올리오

다른 소스가 필요가 없이 고사리와 다른 재료에서 나오는 풍미가 잘 어울려서 맛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 파스타 랍니다.

 

(재료)

삶은 고사리 100g, 마늘 4~5쪽, 스파게티 150g, 베이컨 50g, 청양고추 1/2개, 올리고당 1작은술, 집간장

1큰술, 참기름 1~2방울, 소금, 통후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작은술, 볶음용 오일 1큰술


만드는 방법

1. 고사리는 삶아 준비합니다.
2. 마늘과 베이컨은 슬라이스하고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3. 스파게티 면은 끓는 물에 소금간하여 9~10분정도 알덴테(중간정도로 설익히는 것)로 삶아냅니다.
4. 달궈진 팬에 볶음용 오일을 두른 후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고 노릇하게 색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5. 여기에 베이컨과 청양고추를 넣고 달달 볶아냅니다.
6. 고사리와 면수를 넣고 볶다가 삶아놓은 면을 넣고 강불에 빠르게 볶아냅니다.
7. 이 때 엑스트라버진오일, 집간장, 올리고당, 참기를 넣어 향을 냅니다.
8. 소금, 후추 간하여 접시에 담아 완성합니다.

 

Tip -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 때 중요한 것은 마늘을 굽듯이 잘 볶아 향을 내는 것과 엑스트라 버진 오일은 마무리할 때 넣고 살짝 볶아 버진 오일의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마른 고사리는 부드럽고 알맞게 잘 삶아야만 고사리 파스타를 만들었을 때질기거나 물러서 고사리가 죽처럼 되지 않도록 합니다.
- 마른 고사리는부드 10분쯤 삶아주다 한 줄기를 집어 눌러보면 약간 덜 물렀다 싶을 때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덮어준 후 뜸을 들여 줍니다.
한두 시간 후 고사리를 만져 본 후 부드러워졌으면 찬물에 헹궈줍니다.
-찬물에 씻어준 고사리는 씁쓰레한 맛을 우려낸 다음 요리에 사용합니다.
- 만약 이 모든 과정이 복잡하다면 냉장고에 있는 고사리 마늘간장 볶음 반찬을 파스타에 이용해도 좋습니다.

 

 

 

 

 

 표고버섯 샐러드


(재료)

표고버섯 7~8개, 잣 20g, 샐러리 1줄기, 통마늘 4~5개, 어린잎 채소 30~40g, 로즈마리 가루 1/2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볶음용 오일, 참깨 드레싱, 다진마늘 1/2큰술, 올리브오일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머스터드1/2작은술, 식초 1/2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통깨 4큰술
레몬 드레싱 : 레몬즙 1큰술. 꿀, 올리고당, 소금, 후추,

 

만드는 방법

1. 잣은 약한 불로 달군 팬에 오일 없이 노릇하게 구워 준비합니다.
2. 표고버섯은 기둥을 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샐러리는 질긴 섬유질을 벗겨낸 다음 한 입 크기로 썰어둡니다.
3. 마늘은 칼등으로 살짝 눌러 준비합니다.
4. 어린잎 채소는 찬물에 담시 담궈 그 생기를 살려줍니다.
5. 드레싱을 만들 때  곱게 으깬 통깨와 준비한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준비합니다.
6.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른 후 마늘을 볶아 향을 냅니다.
7. 마늘이 갈색이 나도록 잘 구워졌으면 마늘을 꺼내어 두고 그 팬에 버섯과 샐러리를 볶아냅니다.
이 때 로즈마리가루를 넣어 향을 더해주고, 소금과 후춧가루 약간으로 간을 합니다.
8. 볶아 둔 버섯과 샐러리를 담고 물기를 제거한 어린잎 채소와 함께 볶은 잣, 치즈가루를 뿌려 완성합니다.

(드레싱에 버섯과 야채를 함께 버무려 담거나, 야채위에 드레싱을 뿌려서 완성합니다)

 

 

 

  '송화경단'

솔향에 싸인 부드러운 찰떡, 정성담긴 임산물 디저트

송홧가루는 이온화된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피의 흐름을 좋게 해 고협압에 좋고, 골다공증 및 치매를 예방합니다. 피를 맑게 하여 현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를 예방합니다.

 

(재료)
찹쌀가루 300g(3컵), 잣 3큰술, 호두 50g(5개), 대추 20g(10개), 유자청 건지 1/2컵, 송화가루 1/2컵, 반죽물 100mL(1/2컵),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찹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익반죽한다.
2. 대추는 살만 돌려 깎아 곱게 다지고, 유자건지는 잘 다져서 대추와 함께 섞어 콩알 정도 크기로 빚는다.
3. 1의 찹쌀반죽을 조금씩 떼어 둥글게 빚어 그 속에 소와 함께 호두 부순 것과 잣 1개씩을 넣고 빚는다.
4. 끓는 물에 넣어 삶아내고 찬물에 씻어 건진다.
5. 물기를 제거하고 송화고물에 굴려 낸다.

 

출처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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