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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다 효능만점 '백선'

대한민국 산림청 2016. 6. 21. 11:23

 

 

삼보다 효능만점 '백선' 

 

 

 

 

  삼보다 효능만점 '백선'

봉삼, 봉황삼이라 불리는 백선은 단지 뿌리모양이 봉황과 닮았을뿐 인삼과는 관계 없습니다.
하지만 약효 만큼은 인삼과 산삼만큼 뛰어 납니다. 


 꽃도 예쁘고 모양고 예쁘네-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습지가 많은 양지 또는반그늘에서 잘 자랍니다.

높이 60~90cm 정도로 곧게 자라고, 줄기윗부분은 털로 덮여 있습니다.

잎은 깃털 형태에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좁은 간격으로 모여 있습니다.

꽃잎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나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잎 가장자리 톱니에는 선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독특한 향이 납니다. 야생화 중에서도 꽃이 무척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좋습니다. 그래서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도 좋습니다. 키가 큰 식물이라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잎이 아래로 축 쳐지기도 합니다. 이때 물을 하루에 한 번 흡족히 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름의 유래-

백선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흰색으로 선명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백양, 백양선, 지양선이라고도 부릅니다. 또, 백선의 뿌리는 전설 속의 새인 ‘봉황’이 날개를 핀 모습과 닮았다하여 ‘봉삼(鳳蔘)’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것이 마치 모든 병에 효과가 좋은 것처럼 전해져 인삼, 산삼보다 더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지 뿌리가 봉황을닮은 것일 뿐이니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봉삼은 그 효능이 무척 다양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효능이 미치지 않는곳이 없다 했습니다.

그야말로 만병통치약.

산에는 특히 ‘삼’ 종류가 많습니다. 산에 자생하는 식물 중 ‘삼’자가 붙은 식물은, 산삼만큼 약효가 뛰어납니다.
백선의 봉삼을 비롯하여, 산삼, 연삼, 너삼, 만삼, 현삼 등 그 종류가 무척다양합니다.

그 중에 가장 으뜸은 봉삼입니다.

봉삼은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정복한다는 기적의 물질 ‘게르마늄’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고확 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산삼처럼 원기 회복에 좋고 정신을 맑게 합니다.
체내 염증도 없애준다고 하니, 약효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효능이 최고!
백선의 뿌리를 약으로 먹습니다
. 특히 뿌리껍질을 ‘백선피’라 부릅니다.

뿌리는 물에 씻은 뒤 껍질을 벗깁니다. 수염뿌리와 조피를 제거하고 세로로 가른 후, 중심부의 목질부를 빼내 햇볕에 말려사용합니다.

청열(淸熱), 해독, 해열, 거풍(祛風), 조습(燥濕)에 효능이 있으며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 천식, 간염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뿌리껍질은 여러 가지 병원성 진균을 억제하고 살충 작용을 합니다.
독기를 풀어주는 작용도 있습니다. 뿌리껍질을 달여서 팔다리의 운동이 불안한 증세, 중풍 치료, 월경 전이나 해산 전에 누르스름한 액체가 조금씩 흐르는 증세(이슬), 대장염, 간헐적으로 열이 오르는 증세, 두통, 류머티즘, 뇌막염, 월경 장애, 황달에 약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간염, 간경화, 지방간, 중풍을 앓는 경우 차처럼 소량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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