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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6. 8. 31. 14:37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요

'표고버섯'

 

 

 

 

 

 

 

 

표고는 낙엽버섯과에 속하며, 갓의 지름은 4~10cm이다. 갓의 표면은 다갈색이고 흑갈색의 가는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버섯대는 길이 3~10cm, 지름 1~2cm의 원통형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버섯 중 하나이다.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에 분포하고 있으며 죽은 참나무류, 서어나무, 오리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재배한다. 주산지는 충남 부여, 공주, 전남 장흥, 경남 거제 등지이다.

 

영양성분
표고버섯에는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회분,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B1, B2) 등이 있다. 혈중 지질을 낮추는 물질은 섭취 후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 D2로 변한다. 성분 중에 레티난(Lentinan)은 위암 치료제로 개발되어 의약품으로 시판되고 있다. 또한 혈액 중의 산소 운반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 철분도 다량 포함하고 있다.

 

◆ 효능

비타민 B와 D가 있어 빈혈 치료구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의 체네 흡수를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떨어뜨려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한다. 표고버섯의 색소 성분인 멜라닌은 뇌 중심부에 작용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저칼로리 식품으로 위와 소장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비만증, 당뇨병, 심장병, 간장 질환 등에 예방 효과가 있다.

 

이용법

표고버섯은 식용 버섯의 대명사라고 불릴 만큼 널리 이용되고 있다.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독특해 각종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재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익었을 때 질감이 고기와 흡사하여 육류와 함게 섞어 조리하면 맛이 더 좋다. 장시간 우려내면 향과 영양이 달아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표고버섯은 표고밥, 표고죽, 표고전, 표고국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버섯국수, 스낵, 장조림, 발효유, 소스 등 다양한 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구입요령

표고버섯의 품질은 기후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고, 선별은 갓 부분의 균열 정도와 색깔에 따라 화고, 동고, 향고, 향신, 등외로 구분한다. 품질이 우수한 표고버섯은 갓의 모양이 원형, 타원형이고 갓의 퍼짐이 50% 이하로 둘레가 오므라지고 두께가 두껍다. 또한 색깔은 담갈색이나 황유백색을 띠는 것이 좋고 갓이 거북등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갈라져 있어야 한다. 생 표고버섯은 갓이 너무 피지 않고 색이 선명하며 주름지지 않는 것이 좋고 건 표고버섯은 색이 너무 검지 않고 곰팡이가 피지 않은 것을 고른다.

 

보관법

생 표고버섯을 보관할 때는 습도가 50% 이하이며 그늘진 곳 등 가급적 저온을 유지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말린 표고버섯은 함수율이 13%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보관이 적당한 온도는 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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