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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의 도서관 품종보조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6. 8. 24. 10:39

 

 지식재산의 도서관

품종보존원

 

 

 

 

  품종보존원(Reference collection garden)이란?

법률에 따라 기존품종·신품종·대조품종·표준품종 등을 모아 놓은 정원으로, 신품종 지식재산의 도서관 같은 곳입니다.

 

- 출원된 신품종은 재배시험과 증거보존을 위해 품종보존원에 보존
     * 신품종 출원은 일종의 국제특허로 국·내외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비 
- 신속한 재배시험을 위해 다양한 대조품종을 수집·보존
- 신품종 개발의 소재 제공을 위해 국내외 식물자원의 수집·보존

 

< 품종보존원 조성현황 >
 o 기 간 : 2009년 ∼ 현재
 o 위치/면적 : 전국 3개소 5.9ha(17,700평)
  * 충주 2ha(6,000평), 청원 3.2ha(9,600평), 춘천 0.7ha(2,100평)
 o 보유자원 : 감·대추·표고·잔디 등 211종 322품종
  * 최근 수집 : (’14) 소나무 등 85종 → (’15) 음나무 등 85종 → (’16) 산초 등 90종

     

 

▲ 품종보존원

 

 

▲ 출원 품종 재배시험

 

 품종보존원에서 하는 일은?

육종가가 신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하면 품종보존원(재배시험포지)에서 재배시험을 통해 대조품종(기존품종·표준품종)과 비교하여 개발된 신품종의 신규성(크기·모양·색·성분 등)을 확인합니다.

 

 

▲ 신품종 출원. 등록 절차

 

 

 

▲ 재배시험 과정

 

 해외 선진국에서도 지식재산권 확보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신품종개발·품종보존원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진국도 국제규범에 따라 특성조사요령(TG) 개발과 품종보존원, 신품종 심사 업무를 대부분 국가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ㅁ 독일

Bundessortenamt(Federal Office for Plant Variety Protection)은 품종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소비자 보호, 영양 및 농업부」산하의 독립 연방기관으로 청장을 중심으로 본부, 성능검정국, 품종보호국, 검정지도국이 있으며, 국제 업무관련 부서를 별도로 두고 있다.


ㅁ 일본

일본은 종묘과에서 종자의 유통관리, 종자산업에 관한 정책수립, 품종보호에 관한 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종묘과에는 직원이 4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행정업무계, 국제협력계, 품종등록계, 그리고 품종심사관실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과에는 과장 밑에 심사실장 및 28명의 심사관이 심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심사관은 작물분야별로 나누어 업무를 맡고 있는데 식량(1), 특용(1), 사료(1), 과수(2), 채소(2), 관상(12), 산림(1)명이 있다. 이들 중 관상류는 4그룹으로 나누어 심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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