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의 도서관 품종보존원
품종보존원(Reference collection garden)이란?
법률에 따라 기존품종·신품종·대조품종·표준품종 등을 모아 놓은 정원으로, 신품종 지식재산의 도서관 같은 곳입니다.
- 출원된 신품종은 재배시험과 증거보존을 위해 품종보존원에 보존
< 품종보존원 조성현황 >
▲ 품종보존원
▲ 출원 품종 재배시험
품종보존원에서 하는 일은? 육종가가 신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하면 품종보존원(재배시험포지)에서 재배시험을 통해 대조품종(기존품종·표준품종)과 비교하여 개발된 신품종의 신규성(크기·모양·색·성분 등)을 확인합니다.
▲ 신품종 출원. 등록 절차
▲ 재배시험 과정
해외 선진국에서도 지식재산권 확보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신품종개발·품종보존원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진국도 국제규범에 따라 특성조사요령(TG) 개발과 품종보존원, 신품종 심사 업무를 대부분 국가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ㅁ 독일 Bundessortenamt(Federal Office for Plant Variety Protection)은 품종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소비자 보호, 영양 및 농업부」산하의 독립 연방기관으로 청장을 중심으로 본부, 성능검정국, 품종보호국, 검정지도국이 있으며, 국제 업무관련 부서를 별도로 두고 있다.
일본은 종묘과에서 종자의 유통관리, 종자산업에 관한 정책수립, 품종보호에 관한 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종묘과에는 직원이 4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행정업무계, 국제협력계, 품종등록계, 그리고 품종심사관실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과에는 과장 밑에 심사실장 및 28명의 심사관이 심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심사관은 작물분야별로 나누어 업무를 맡고 있는데 식량(1), 특용(1), 사료(1), 과수(2), 채소(2), 관상(12), 산림(1)명이 있다. 이들 중 관상류는 4그룹으로 나누어 심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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